남자는 보가지가 커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보자기가 커야 한다

사탄은 하나님과 180도 다릅니다. 사탄은 하나님과 또 다른 플러스이기 때문에 하나는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하나는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전부가 내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찬송가를 들고 교회에 가서 백 번 천 번 기도하더라도 가정을 하나 만들지 못하고 남편과 아내가 싸우고 아들딸이 싸우게 되면 나중에는 전부 다 망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천운이 깃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이번에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대회를 했습니다. 열 세 명의 아이들을 가진 어머니로서, 세계적인 문제의 남편을 모시고 살면서도 '나는 이렇게 살면서 20대의 미녀로 나타났다!' 하고 나타났지요? (박수) 나한테 매일같이 매를 맞고 가슴이 된장찌개처럼 팔팔팔 끓도록 속을 썩였으면 저렇게 화사하고 저렇게 아름다운 미녀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겠어요? (웃음) 내가 우리 어머니를 볼 때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참 좋았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구요. (웃음)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자는 보자기가 커야 됩니다. 여기서 뛰어도 좋고, 저기서 뛰어도 좋고, 뒹굴어도 좋다고 생각할 만큼 보자기가 커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보자기 안에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내가 너한테 하나를 해 줬으니 너는 나한테 둘을 해 줘야 돼!' 이런 생각을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주체 대상의 관계가 근본적으로 파괴되는 것입니다. 둘 다 파괴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가 파괴되더라고 하나가 완전히 남아 있게 되면 상대는 또 다시 생겨납니다. 아무리 죽겠다고 도망갔던 사람도 괜히 다시 돌아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플러스 앞에는 완전한 마이너스는 생겨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도망을 갔다가도 플러스 앞에 자연히 다시 온다는 것입니다. 좀 기다려야 될 뿐이지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 원칙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이 천년 만년을 기다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전포고한다는 말을 들어봤어요? 하나님이 죽었다고 말해도 가만히 앉아서 '허허 죽었지, 죽었지 이 녀석들아!' 이러고 있습니다. 죽었다는 패도 있지만 살았다는 패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지만 문총재는 세계적으로 하나님이 살아 있다고 외치고 다닙니다. 하나님이 죽었다는 신학자들을 데려다 놓고 '하나님은 살아 있다!' 하고 증거해 주면, '아이구, 몰랐습니다!' 하고 선생님 앞에 무릎을 끓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제자들도 있다구요. 그러니 기성교회의 목사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가 문총재는 제일 나쁜 녀석이라고 매일같이 반대하는데, 앞으로 얼마나 가나 보라구요. 나는 죽더라도 천년사가 나를 따라 오지만, 그사람은 죽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 문총재가 죽는다고 해서 통일교회가 망할 것 같아요?「아닙니다.」요전에 환고향 하라고 전부 다 쫓아버렸더니, 통일교회가 망했다고 해 가지고 기성교회에서 박수하고 춤추고 야단했습니다. (웃음) 우리가 망했어요?「아닙니다.」곡식을 거두어서 그 종자를 삼천리 강토에 다 뿌렸는데 그게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집마다 씨를 뿌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 싹을 틔워 가지고 크게 자란다면 너무 많아 가지고 솎아내야 될 정도입니다. 누가 솎아내느냐? 내가 솎아 버려야 합니다. 이제 솎을 때가 되었습니다. 성화대학을 만들었는데, 거기에서 한 오만 명의 학생만 있다면 일년에 졸업생이 만 오천 명 이상 나올 것입니다. 그들을 무엇에다 써먹겠어요? 구워먹겠어요, 팔아먹겠어요? 거기에서 진짜를 고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전에 뭘 하더라도 잘해서 훈장이라도 받아 두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신학대학원을 만들고, 브리지포트 대학을 인수했습니다. 그거 알지요? 브리지포트가 유명한 대학입니다. 전국에서 챔피언을 한 농구팀도 있습니다. 언제 브리지포트 농구팀을 한국에 데리고 와서 대학가의 남녀 농구팀을 쓸어버리고, 그다음에는 일본을 쓸어버리고, 중국을 쓸어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기분 좋겠지요?「예!」(박수)

그래서 그 책임자들한테 지시를 했습니다. 여기 농구협회에 가서 한 번 해 봐라 이것입니다. 그랬더니 '문총재가 하는 브리지포트 같은 것은 뭐 식은 죽 먹기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번 꺾어 보라는 거예요, 얼마나 펀치가 센가! 내가 그런 의미에서 하는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이 80이 가까워 오지만 그렇게 늙어 보이지 않지요?「예.」(웃음) 웃을 일이 아니예요. 정말입니다. 지금도 그래요. 길을 가더라도 젊은 애들처럼 이러지 이래 가지고 늙은이처럼 안 걸어요. 이게 딱 달라붙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손이 안 들어가요. 들어가나 보라구요, 딱 달라붙지! 지금도 쓰윽 앞에 가면 척척척 이렇게 훈련되어 있지 이래 가지고 걷지 않습니다. 나도 그렇게 걷는 것은 싫다구! (웃음) 지금도 열 시간이 아니라 스무 시간이라도 서서 얘기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해 볼까요? 그렇게 하고 있으면 오줌을 누는 사람도 있고 똥을 싸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