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서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인류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서는

평화(平和)라는 것은 뭐냐? 평평한 데는 무슨 빌딩을 짓더라도 다 세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는 아무 것도 지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지어요? 아무 것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곳에 집을 짓겠다는 것이 자유예요?「아닙니다.」전세계 사람이 이런 데 집을 짓겠다고 '자유, 자유!' 하면서 난리라는 것입니다. 이게 망국지종이라구요! 몸 마음이 싸우고 있으니 세상만사가 다 귀찮아지는 겁니다. 이런 이치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과 몸뚱이가 싸우고 있는데 시집을 가서 잘살겠다고 해서 잘살 수 있어요? 그러니까 사랑도 전부 다 싸우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행복도 전부 다 싸우는 행복이라구요. 지금까지 행복을 찾아간다고 했지만 그것도 전부 다 싸우는 행복입니다. 세계에 불이 붙고, 세계에 원자탄이 떨어져서 멸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불이 붙고, 나에게 원자탄이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마음과 몸뚱이가 싸우면 지옥가겠어요, 천국가겠어요?「지옥갑니다.」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면 어디로 가는 거예요?「천국으로 갑니다.」천국에 가는 거라구요. 그러면 여러분은 지옥가겠어요, 천국가겠어요? 여러분 마음에게 한번 물어 보라구요.

여러분의 눈이 서로 균형이 맞아요, 어떻게 되어 있어요? (판서하시며) 중앙에서 양쪽으로 균형이 되어 있습니다. 눈도 중앙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모두 중심이 있다구요. 코도 그렇잖아요? 이것을 보면 전부 다 쌍쌍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쌍쌍끼리 싸우게 되어 있어요? 눈끼리 싸워요? 전부 다 화합하고, 전부 다 하나되어 있는데 몸과 마음은 왜 싸워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인류를 지었다면 눈도 싸우게 만들고, 코도 싸우게 만들고, 귀도 싸우게 만들고, 입도 싸우게 만들고, 손발도 싸우게 만들지, 왜 몸 마음만 싸우게 만들었겠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싸운다는 것입니다. 타락이라는 개념을 집어넣지 않고는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없습니다. 절망뿐이라구요.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은 '예수 믿고 천당가자!' 그럽니다. 주일날이 되면 성경책 하나 들고 한 시간 예배를 보고 와서는 '나는 천국간다, 무니들은 지옥행이다!'라고 야단합니다. 하나님에게 제일 중요한 문제가 뭐냐? 인류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개인을 하나 만드는 방법을 가지고 오지 않고는 세계의 평화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지금까지 평화 세계를 못 이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왔던 2천 년 전이 평화의 세계예요? 기독교 싸움판만 벌어져 가지고 전부 다…. 교회는 예수님의 피의 공로를 믿지만 전부 다 싸움판입니다. 예배를 보고 돌아와서도 부처끼리 싸움만 하고 있다구요. 전부 다 지옥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 문제는 간단합니다. 공식적인 남자와 공식적인 여자, 이 두 사람이 하나되면 같아지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이 하나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참이에요. 영어권의 남자 여자가 제일 하나되기 쉽습니다. 그렇잖아요? 진짜 그래요? 난 잘모르겠어요. (웃음) 여자가 남자보다 높다고 하지요? 여자는 아래에 있어야 하는데, 위에 가겠다는 것은 때려죽일 녀석이라구요. 원래 아래에 있어야 하는 것이 위에 가겠다고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미국에서는 여자들이 남자들 위에 올라가 있어요, 남자들이 여자들 위에 올라가 있어요? 어떤 거예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게 큰 문제입니다. 누가 위에 올라가 있어야 돼요? 여자예요, 남자예요?「남자입니다.」그래, 맞았다구! 고맙다구요. (웃음) 남자도 웃고 여자도 웃고, 모두 다 웃는 것은 그렇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