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힘

세계의 50억 인류를 보면 25억의 남자와 25억의 여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부가 남자 여자로 나누어진다구요. 아침 시간에 뉴욕을 나가 보면 러쉬 아워 (rush hour) 같은 때 사람들이 남자 여자가 뒤섞여 가지고 야단입니다. 호수까지 흘러가는 이런 모든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구요.

이런 모든 남자 여자들의 처리 문제를 어떻게 하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냥 놔두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자 여자로 생겨났기 때문에 처리가 가능한 것입니다.

만약 세상에 남자만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24시간 어디 자는 시간이 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밤이 무색할 것입니다. 반대로 여자만 있다고 생각해 봐요. 여자 셋만 모여도 제일 나쁜 마사가 많은데…. 전부가 여자들만 있다면 별의별 루머가 생겨날 거라구요. (웃음) 그래서 그 역사는 루머의 역사라고 결론지을 것입니다. 루머라는 것은 요만한 것이 자꾸 커진 거지요? 요만한 씨가 커진 것입니다. 거기에 밤이 있을 수 있겠어요?

그러니 남자 여자가 없으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밤이 되면 둘이 이렇게 붙들고 틀어박혀 있으니 하루 24시간 동안의 교통정리가 되는 거지, 남자 여자가 없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큰일나는 것입니다. 이런 혼란된 남자와 여자의 군상을 어떻게 정리하느냐? 남자 여자를 가지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무엇을 가지고 정리하느냐? 지식이 아니요, 권력이 아니요, 돈이 아닙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세계가 정리되고, 처리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랑이 절대 필요해요, 안 해요? 밤낮으로 남자와 여자를 교통정리할 수 있는 위대한 힘을 가진 것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힘이라구요. 25억의 남자와 여자가 절대적인 참사랑으로 이렇게 하나되었으면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문제가 없다구요. 여자와 남자가 어떻게 사랑하느냐 하는 공식이 안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이 바라보는 남자 여자는 이래야 된다, 악마는 그 반대다.' 이렇게 하는 남자 여자가 없다구요.

통일교인은 축복을 받지요? 그게 뭘 하자는 거예요? 완전한 부부와 완전한 가정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 완전하다는 공식이 뭐냐? 미터(meter)면, 미터의 원기(原器)가 있습니다. 인치(inch)면 인치에도 인치의 원기가 있고, 피트면 피트에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절대적인 원래의 관이 둘이에요, 하나예요?「하나입니다.」절대적으로 하나라구요!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입니다.

둘이 있다고 한다면 하나는 이단입니다. 서로 자기가 옳다고 하는 것이 있으면 갖다 대 보면 알아요. 불란서 루블 박물관에는 미터의 원기가 있는데, 그것을 갖다 비교하면 하나는 가짜예요. 진짜는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절대적인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다면 이런 공식적인 남자, 공식적인 여자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래서 땅은 여자를 상징하기 때문에 땅에서 여자를 만들어내라고 하고, 반대로 하늘에서는 남자를 만들어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 이 자리에서 이것을 갖다 맞춰 놓으면 하늘땅이 합하지요? (판서하시며) 여자를 보더라도 마음이 있고, 몸이 있지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몸과 마음도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이것이 통일입니다. 하나되는 순서가 어떻게 되겠어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겠어요, 몸 마음이 먼저 하나되어 가지고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야 되겠어요?「몸 마음이 먼저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런 원칙으로 볼 때, 남편을 대하는 아내가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남편을 찾아가는 것이 당당한 여자예요, 부끄러운 여자예요?「부끄러운 여자입니다.」남자도 마찬가지예요. 남자가 그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여자에게 가서 사랑하겠다고 하는 것은 도적놈이라구요. 파괴분자예요, 파괴분자. 그래요, 안 그래요? 사람은 양심이 있기 때문에 옳은 것은 옳은 줄 알고, 그른 것은 그른 줄 압니다.

그렇게 볼 때, 미국 여자로서 자기가 부인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지금까지 사랑하며 살아왔다는 그 사랑이 거짓사랑이에요, 참사랑이에요? 거짓사랑입니다. 그것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는 어머니 아버지로서 당당하게 나서서 '내 아들아 내 딸아, 내 말을 들어라! 부모 말을 들어라!' 야단하는 것입니다. 그거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자식들이 참소하는 거예요. '내 마음에 틀리는데 엄마 아빠가 뭐야, 퉤!' 이렇게 욕을 한다구요. 그거 얼마나 죄예요? 근본에서부터 거짓말로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이 틀렸다고 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내가 하나 물어 볼게.

지금까지 몰랐으니까 이렇게 살지, 진짜 가치를 알게 된다면 이렇게 안 산다구요. 축복받은 가정들, 남편들은 여편네의 방에 들어갈 때 '스톱! 네 몸과 마음이 하나되었느냐, 이놈아?' 하고 물어보고 들어가라구요. 그래서 하나 안 되었으면 엎드려 가지고 회개하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엎드려 가지고 회개해 봤어요?

또, 여편네가 남편의 품에 들어가게 될 때도 마찬가지예요. 간사스러운 그 자체로서 남편한테 사랑받겠다는 것 이상의 거짓이 없습니다. 마음이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몸뚱이가 걸어가고, 마음이 생각하고 몸뚱이가 걸어가서 하나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렇게 고귀한 사랑 가운데 서 가지고 사랑하는 줄 모르고 사랑할 수 있는 그런 행복한 부부가 있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보고 싶어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