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중심삼고 맞이할 수 있는 인류의 새가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중심삼고 맞이할 수 있는 인류의 새가정

부모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자식들에 대해 수고했다고 해서 그걸 기억하려고 하지 않고 잊어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하는 것보다도 참사랑의 힘이 앞서기 때문에 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미국 사람들은 자기에게 남편이었던 사람, 아내였던 사람도 전부 다 복귀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한 상대도 다 품어주어야 된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복잡해요? 그래서 축복받은 종족적 메시아로서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탕감하는 이런 놀음을 시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프리 섹스 이상 자기 종족들을 사랑해 주라구요!

돌아갔는데도 불구하고 돌아갈 줄 모르니까 여기에서 누가 가르쳐 줘서 데려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벨이 가인을 데리고 가야 된다는 말입니다. 가인은 이리로 자꾸 지옥으로 가려고 그런다구요. 그러니까 형님인 아벨이 동생인 가인을 데리고 천국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옥 가는 길은 쉬워요. 그냥 막 가면 돼요. 그러나 하늘가는 길은 구불구불하고 높고 가파르고 힘이 듭니다.

(판서하시며) 이것이 없어지는 거예요. 여기에 올라가는 길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다 없어지고 전부 다 횡적으로 생겨나서 플러스 마이너스로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만 연결하면 돼요. 이게 뭐냐?

사탄세계입니다. 사탄세계의 담이 없어지니까 횡적으로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가서 반대하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붙들고 통일교회에 간다고 울고불고 하던 그 십분의 일만 강력하게 해도 다 복귀되는 것입니다. 문제없다구요. 복귀가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쉬워요. 선생님이 사탄의 도성을 전부 다 쳐부수었습니다.

그러니까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늘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참부모와 하나님이 이렇게 사랑의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안 된다구요. 낳아온 아들딸을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하라고 한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 종적 부모, 횡적 부모…. 참부모의 입장이 그런 자리를 거쳐 나온 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세상을 못 이길 것이 없고, 못 참을 것이 없고, 용서 못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란 하나님과 참부모님입니다. 하나님은 종적 참부모요, 참부모님은 횡적 참부모라구요. 그 두 부모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태어났다구요. 그게 나예요. 우리라구요. '나'라는 것은 종적 참부모와 횡적 참부모의 사랑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 사랑의 열매예요. 그렇지요?「예.」

열매란 다 같은 뜻입니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있어요. 근본이 같은 거라구요. 안 그래요? 씨를 옮겨다가 다른 장소에 다시 심는 것과 같습니다. 씨가 같으면 자동적으로 똑같이 자라는 거예요. 같은 열매가 나오는 거예요. 확장되는 것입니다. 중심이 똑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두 부모의 사랑의 열매이니, 사랑을 중심삼고 수고한 부모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오늘 '새가정'이라는 말은 뭐냐? 새가정이 어떤 가정이냐 하면 참부모를 중심삼고 맞이할 수 있는 50억 인류의 가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되어서 같아지는 것입니다. 똑같아요. 성약시대에서 태어난 가정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 가정은 예수님보다 나은 가정입니다. 예수님이 결혼을 못했지요? 예수님은 아들딸이 없지요?. 예수님이 할아버지가 되고 싶었겠어요, 안 되고 싶었겠어요? 부모가 되고, 부부가 되고, 아들딸을 갖고 싶은 것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가정은 우리 복귀노정에서 장자권이 복귀된 가정이 되고, 그다음에는 부모권을 복귀한 가정이 되고, 그다음에는 왕권을 복귀한 가정이 되고, 그다음에는 왕족권을 복귀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자연히 아담 해와의 가정적 왕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게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예요. 왕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가족들은 여러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 왕족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접붙여 가지고 종족으로부터, 국가, 세계까지 확장되어 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