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한 후에야 남녀가 동등한 세계가 이루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완성한 후에야 남녀가 동등한 세계가 이루어져

창조한 모든 피조세계와 인간을 중심삼은 모든 존재는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했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할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인류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세계는 완전히 하나님을 떠나서 사탄과 하나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인간의 문제에 들어가서 보면,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은 누구나 생애를 통해서 의문이 나는 문제였고, 해결을 짓고 싶은 문제였습니다. 인간이 왜 태어났고,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이것은 철학에 입문할 때도 누구나 첫 번째로 묻는 질문입니다.

사람 하면 남자와 여자를 말하지요? 왜 남자와 여자로 태어났느냐, 그게 문제지요? 여자 남자가 가장 큰 문제라구요. 미국도 그래요. 미국에서도 아직까지는 여권(女權)보다도 남자들이 우세해서 여자들이 여권복귀운동, 여권신장운동을 통해서 남녀평등을 주장해 나온 거예요. 그래서 미국 여자들은 좀 다르지만 전세계의 여자들은 여자로 태어난 것을 한(恨)으로 품고 살아왔다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여자들에게 아무리 사회가 보장을 잘해 준다고 하더라도 여자 둘이 남자 하나를 이길 수 있어요, 없어요?「힘으로요, 아니면 정신적으로요?」(웃음) 이런 점에서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은 여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의 사람 가운데 불쌍한 것은 남자보다 여자라는 것이 역사적이라구요. 불쌍한 것이 여자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역사를 통해서 보면 지금까지 여자가 남자를 겁탈했어요, 남자가 여자를 겁탈했어요?「남자가 여자를 겁탈했습니다」몇 퍼센트나 될 것 같아요? 90퍼센트, 95퍼센트?「90퍼센트 이상일 것 같습니다」그렇지요, 90퍼센트 이상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여자는 남자에 대한 적개심과 더불어 언제나 여자의 권리를 마음속으로부터 추구해 왔다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그런 걸 해결해서 이걸 전부 다 평등하게 만들고, 여기에 반대하고 핍박하는 남자들을 굴복시키는 놀음을 하지 않고 왜 지금까지 그대로 계속 놓아두고 있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런 걸 생각하면 '하나님이 무슨 선한 하나님입니까? 이런 걸 왜 내버려둬요?' 하면서 탄식하는 여자들도 있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여자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