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십자가를 져야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4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십자가를 져야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해

그 한 때를 맞춰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역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레아와 라헬이 사랑 문제 때문에 고충 받았던 것을 역사시대를 거쳐서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남자들은 바람피워도 괜찮고 여자들은 그런 고통을 받아 나오는 역사가 계속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땅 위에 살고 있는 여자들은, 특히 출세한 사람들의 아내는 다른 여자 때문에 눈물 흘리고 사는 것입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산다는 거예요. 출세한 남자를 모시는 많은 여자들은 남자가 바람을 피우기 때문에, 다른 여자를 데리고 그 장난을 하기 때문에 눈물을 많이 흘렸다 이거예요. 본처는 첩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간다는 논리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지금까지…. 그렇지만 그럴 수 있는 여자가 인간 세상에 있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첩을 자기 이상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갖기 위해 노력해 보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정을 알지 못한다 이거예요. 오시는 참부모, 재림주의 심정, 부모의 심정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또, 여자가 바람피워 가지고 다른 남자를 가졌다면, 그 본남자가 두 번째 남자를 자기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30년 동안 순결한 남편, 순결한 부인으로 알고 살았는데, 나중에 보니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에게 결혼 전에 죽자살자 하는 상대가 있었다 할 때는, 30년 동안 사기 당했다 해서 한꺼번에 돌아섭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을 넘어서야 하나님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일본 사람이 뭐 어떻고, 한국 사람에게 굴복하지 않겠다고 그랬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이기 때문에 중요한 얘기를 전부 세밀히 풀어서 하는 거니까 잘 들으라구요. 그런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효자가 되고 효녀가 되어야 할 내 자세가 어떠해야 되는가를 여러분은 알 것입니다. 그런 심정을 가지고 역사시대에 수많은 개인한테 핍박받고, 가정한테 핍박받고, 국가, 세계 앞에 핍박받고, 사탄 앞에서도 핍박받으면서 참아 나온 하늘 앞에 아들딸이 될 수 있는 나 자신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를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내 남편과 같이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 아니예요. 내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 아버지, 자기의 상대가 그 자리에 가기에는 멉니다. 그 이상의 자리입니다. 부모를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세계를 버리고,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처자를 버리고도 하나님을 위로해야 할 입장에 섰다면 자연적인 길이에요.

자, 이런 내용을 알게 될 때는 가정을 버리고, 자식을 버리고 나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겠습니까? 얼마나 심각해요? 그런 과제를 풀어야 할 선생님은 이 고개를 왕래하지 않고서는 그런 과제를 풀 수 없었던 과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선생님의 과거를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내 아버지요, 내 아버지께서는 이런 분이다.' 하고 말하고 그 아들이 '모든 책임을 내게 지워 주소.' 할 때, 그것을 보시는 하나님이 통곡하겠습니까, 안 하겠습니까? 그 자리에까지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까지 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센터로 해서 내가 돌아 나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서야 사탄세계를 전부 다 점령하고 하늘땅의 해방권을 갖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원래 해와는 하나님의 아내입니다. 해와의 아들딸은 하나님의 아들딸인데 사탄한테 품겨 주고 사랑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기가 찹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본래의 위치에서 자기 아들딸과 아내를 사랑할 수 있어요? 이것은 쉽지 않아요. 어렵습니다. 이것보다 차라리 죽는 것이 더 쉬울 것입니다. 죽는 것이 낫다구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요? 여러분이 그 심정을 알면 실천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이 선생님을 사랑하겠어요, 안 하겠어요?「사랑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와서 세상의 남자 여자 둘이 사랑하고, 아들딸을 사랑하는 이상 그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라고 한 말은 원리 원칙적인 기준에서 말한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할 뿐만 아니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이겨 가지고 따라오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했어요. 그 십자가가 뭐냐? 사랑의 십자가입니다. 이 고개를 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