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세계는 종횡 이상이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8권 PDF전문보기

존재세계는 종횡 이상이 필요해

여자들은 너무 커도 곤란해요. 아이들 백이 들어가 앉아도 끄떡하면 안 되는 거예요. 컸다 작아졌다 마음대로 조정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큰 것이 어떻게 축소시키느냐? 컸다가 어떻게 작아져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크더라도 컸다 작았다 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필요한 거예요. 숨쉬는 것도 말이에요.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종적인 것이 아무리 크더라도 횡적인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게 크면 쓱― 내려왔다 올라갔다 하는 거예요. 영점까지 갔다가 이렇게 오는 것입니다. 시소(seesaw) 게임이 좋은 거예요.

그러니까 크던 것이 자동적으로 내려왔다 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시소 게임이라고 하지요, 시소 게임. 시소 게임이 좋은 거예요. 우주는 그렇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지구도 커졌다 작아졌다 한다구요. 그거 알아요? 눈도 깜박깜박하고 전부 다 박자를 맞추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존재세계는 종횡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걷는 것도 전부 다 그렇잖아요? 종횡의 과정을 거쳐야만 됩니다. 이런 논리를 알아야 돼요. 오늘부터 이렇게 살라구요.

내가 제일 좋은 걸 가져서 좋아하는 마음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남을 주고 기뻐하는 마음 중에 어떤 것이 더 기쁜가 비교해 보라구요. 거기서 번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주면 돌아올 때는 크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만들기 때문에 큰 데 점이 생겨 가지고 돌아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주고받는 일은 거기서 생기는 것입니다. 기뻐서 주게 될 때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또 주려고 할 때 더 커지는 것입니다. 더욱 발전하는 거라구요.

미국 사람들, 백인이 백인 전도하는 것보다 흑인을 전도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구요. 백인들은 낮에 살고 흑인은 밤에 사는 사람들이니까 두 세계의 것을 다 알아야 밤낮의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경계선, 흑과 백의 경계가 밤입니다. 밤과 낮, 둘이 갈라지면 둘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낮이 아무리 권위를 가지고 있더라도 밤이 되면 낮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낮과 밤이 하나되어야만 하루를 포함할 수 있는 것입니다. 24시간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탄까지도 품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낮이 되면 밤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이걸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얼마나 크겠어요? 종횡을 만든 것, 모든 만민에게 평등하게 구형의 세계를 만든 것은 종횡 이상을 충당시키고도 남을 수 있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통일교회 문선생이 가르쳐 주는 것은 실천하고 나서 가르쳐 준다는 거예요. 그래야 하나의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인들은 말만 했지, 실천 기반은 하나도 없다구요. 레버런 문은 말하기 전에 실천을 다하고 나중에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가정도 마찬가지고 나라도 마찬가지고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볼 때, 아까 말한 것과 같이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는 자기도 잃어버렸고, 가정도 잃어버렸고, 나라도 잃어버렸고, 세계·천주·하나님까지 몰라보게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제일 귀한 것을 다 잃어버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