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원수를 사랑하고도 남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원수를 사랑하고도 남아

눈이 맞는다고 하지요? 그다음에는 뭐가 맞는다고 그래요? 단축시켜 말하면 눈맞고, 코맞고, 입맞고, 귀맞고, 오관이 다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눈이 대표예요.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기 때문에 대표입니다. 눈맞고, 마음맞고 그다음에 사랑맞으면 부부가 되는 거 아니예요?

사랑에는 남자의 피살을 동원하고 여자의 피살을 동원해 가지고 혼합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집약해 가지고 남자 여자가 결혼생활을 통해서 한 곳에서 묶이는 것이 사랑하는 부부 관계예요. 그거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아이구, 목사님이 부부 관계를 얘기해?' 하지 말라구요. 그게 얼마나 거룩한 거예요? 그것이 쌍 것이에요, 거룩한 거예요?「거룩한 것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일생도 그것에 목매고 사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게 나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도 거기에 일생 동안 목매고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틀어지면 왱가당댕가당 집안이 날아가고 야단이 벌어진다구요. 나라도 전부 다 깨져 나갑니다. 그게 귀한 거예요, 나쁜 거예요?「귀한 것입니다.」그래, 자기 부처끼리도 거기에 목매고 살지요? 무엇에 목매고 사느냐 하면 사랑에 목매에 사는 것입니다.

사랑에 목을 매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서 목을 매지,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않고 목매겠다는 사람, 손들어보라구요. 사랑에 목매려면 몸과 마음이 하나된 그 자리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목을 매려고 하지,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된 자리에서 사랑에 목을 매겠다는 사람이 있어요? 없다구요. 개새끼가 아닌 다음에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랑이 왜 필요하냐? 몸 마음이 하나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몸 마음이 사랑으로 하나됐어요? 어디 몸과 마음이 싸움하지 않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하나됐어요, 안 됐어요? 안 됐다구요. 그러니까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된 사람이 좋은 사람이에요, 나쁜 사람이에요?「나쁜 사람입니다.」얼마나 나쁜 사람이에요? 나쁘기 시작해서 1도에서 180도 나빠지면 하나님의 원수가 되고 악마가 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는데 1도에서 시작해 가지고 180도 되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간단한 거예요. 내가 이렇게 몸 마음이 180도 갈라져서 싸우게 된다면 지옥 가는 것이고, 이렇게 180도 하나되면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어디 있는 줄 알아요? 기성교회가 지금까지 성경이나 찬송가를 가지고 예배보고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천당에 가요? 꿈도 꾸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천당 같으면 내가 벌써 다 졸업하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영계가 그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런 허깨비 같은 말들은 듣지 말라구요. 사기꾼들이라구요, 사기꾼.

뭐 문선생도 사기성이 많게 생겼지요. 눈을 봐도 그렇고 코를 봐도 그렇고, 어디 믿을 만한 데가 없어요. 그렇지만 문선생이 하나 자랑하는 것은 뭐냐? 사랑이란 것을 알고 사랑이란 것은 자기를 위하라는 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자기 원수를 사랑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그게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란 것은 원수를 사랑하고도 남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을 욕하지 않는 기성교인이 있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기성교회를 죽으라고, 저 놈의 개돼지 같은 목사들 벼락 맞아 죽으라고 그렇게 기도하는 거 들어 봤어요? 그 사람들을 구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욕을 먹고도 그 사람들을 위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쓰는 돈의 몇십 배를 써서 구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돈을 가지고 매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거 매수해 가지고 기성교회 사람들을 그냥 그대로 못 쓴다구요. 천국도 못 데려가고 지옥도 못 데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 가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