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자유·행복·희망의 기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8권 PDF전문보기

평화·자유·행복·희망의 기반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라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평화라는 것도 통일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통일이라는 것은 균형된 그 자리를 말하는 거예요. 둘만의 균형이 아니라 이것이 동서남북으로 되더라도 전체가 수평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반을 통일적 기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도 평형 기준, 통일 기반 위에 자유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자유가 어디에 있느냐? 경사진 곳에 자유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날 이 젊은 놈들이 '자유다!' 하는데, 자유가 무슨 자유예요? 이론으로 따져 보자구요. 수평선 위에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걸 반대할 논리가 있어요? 기우는 데는 자유가 없어요. 위험천만한 것입니다. 행동하다가 미끄러지면 대가리가 깨지고 급살맞아 죽는 거라구요. 지옥으로 떨어져 내려가는 거예요. 그건 간단한 이치입니다.

행복이 어디 있는 거예요? 수평 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부처끼리 둘이 하나 안 되는데 행복이 있을 수 있어요? 싸움하는 데 행복이 있어요?「없습니다.」남편의 마음은 이리 가고 자기 마음은 저리 가서 그것이 밸런스가 안 맞는데 행복이 있을 게 뭐예요? 균형이 취해지는 데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균형 선상에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희망도 마찬가지입니다. 찌그러진 데 희망이 있을 수 있어요? 집이 이렇게 찌그러지면 희망이 있어요? 불안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희망이 없어요. 모든 전부가 수평, 평면 도상에서부터, 거기에 수직을 통해서 90각도를 맞출 수 있는 수평 기준에서부터 자유가 시작되고, 행복이 시작되고, 희망이 성립된다는 논리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만 딱 하면 세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만 알면. 그걸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럼 통일교회가 뭘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수평선, 평형 기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구원섭리라는 것은 복귀섭리인데 복귀섭리가 주먹구구로 함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창조섭리예요. 재창조를 해야 돼요. 고장났으니까 블루프린트(blueprint;청사진)에 의해서 재차 생산 공정을 거쳐 나가야 된다구요. 그건 논리적입니다.

재창조를 하는 데는 재창조 공정이 어떻게 되었느냐? 이 세계 만유의 존재는 반드시, 하나님이 환경을 만들어 놓고는 주체와 대상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어시스템(pair system;쌍쌍제도)으로 돼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이 세상이.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광물세계도 마찬가지고 전자세계도 양자가 있고 전자가 돌아가서 주체 대상 관계의 운동을 하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분자세계도 양이온 음이온, 플러스이온과 마이너스이온이 협력해 가지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식물단계는 수술 암술이 화합해 가지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곤충 세계도 수놈 암놈, 동물 세계도 수놈 암놈입니다. 사람 세계도 수놈 암놈인데 그것을 남자 여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쌍쌍제도 되어 있느냐? 왜 그런 거예요? 서로 필요한 것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서로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수놈에게 필요한 것은 암놈인데, 암놈을 가져서 뭘 하느냐는 거예요? 암놈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사랑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암놈이 수놈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사랑이 내 것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는 절대 결혼을 안 해야 됩니다!「해야 됩니다!」그러면 오늘날 결혼을 안 하겠다는 사람은 망국지종이에요, 흥국지종이에요?「망국지종입니다.」

프리 섹스는 뭐예요? 눈이 수평으로 되어 있는데, 프리 섹스는 거꾸로 돼도 좋다는 것입니다. 360도 돌아도 좋다는 거예요.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어요? 이게 다 전부 다 수평을 취하고 있습니다. 코도 밸런스가 맞고 전부가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천지도수가 이렇게 수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지 않게 되면 이 천운이 돌아가는 데 다 치어 죽어요. 치어 죽지 않고 힘이 마음대로 활동하기 위한 밸런스가 되지 않고는 힘을 소통시킬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틀어지면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깨져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수직으로 오는 힘을, 자기가 갈 길을 막게 되는 거예요. 횡적으로 오는 힘이 이렇게 돼 있으면 쳐버리는 것입니다. 천운은 그걸 전부 다 쳐버리기 때문에 망하기 마련입니다. 순리적인 도리를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뭐냐? 통일교회는 통일되는 이치를 가르쳐 주는 큰 모임입니다. 모이는 사람들을 가르쳐 준다고 해서 교회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통일되느냐? 방법이 문제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안 되면 천지의 아무리 복을 받고 아무리 자기가 잘났다 하더라도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문총재도 이 도수를 맞추었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 남은 것입니다.

오늘날 대학의 젊은이들이 '자유다! 뭐 어떻다, 어떻다!' 하는데 그 페이스로 이 천운이 안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총재가 가르쳐 주는 페이스로는 천운이 들어맞게 되어 있는 거예요. 내가 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 살아 남았다구요. 40평생을 핍박받으면서 다 죽어 없어져야 할 텐데, 일본에서 '1년 동안만 하면 통일교회는 국물도 없다!' 이랬지만 천만에! 그런 와중에서 발전하는 걸 몰라요. 그거 재미있지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욕을 먹으면서도 발전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날 환영한 사람이 누가 있어요? 대통령으로부터 뭐 별의별 짓을 다 했지만 나 망하지 않았어요. 이제 힘으로 보게 된다면 세계가 날 무서워할 단계에 들어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