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과 마찬가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요셉과 마찬가지

이런 역사적인 복합적인 내용이 겹친 이 모든 세계를 청산짓는데 있어서 논리적인 모순과 상충적인 내용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런 위대한 진리를 무기로 가진 우리는 세상의 그 무엇이, 원자탄이 문제가 아니고 수소탄이 문제가 안 됩니다. 이런 무기를 대한민국이 50년 전에 나와 더불어 받아들였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었겠어요? 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었어요? 나를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6·25동란이 나고 망신살이가 뻗친 거라구요.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세계와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세계의 손해가 얼마나 컸느냐 이거예요. 그건 누구 때문에? 기성교회 때문입니다.

보라구요. 한 사람이 백년을 산다면 50억 인류 가운데 1년에 죽는 사람이 5천만 명이라는 것입니다. 4, 50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지옥에 갔느냐는 거예요. 기독교인 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2년이면 1억이 되지요? 10년이면 5억이 된다구요. 40년이면 수십억 사람이 지옥을 간 거예요. 누구 때문에? 기성교회의 반대 때문입니다.

그 원한의 구덩이를 어떻게 넘을 거예요? 그때 가서는 내 신세를 져야 되는 거예요. 그것까지도 구해 주어야 할 형님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딱 요셉과 마찬가지입니다. 때리고 팔아먹어 가지고 원수인 보디발 집에 들어가서 여자들이 누명을 씌워 가지고 감옥에 넣고 그랬지요? 혼자니까 마음대로 할 수 있지요. 나에 대해서 마음대로 할 수 있었지요. 그러나 '나'라는 사람은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제는 김일성도 내 손을 빌려야 살 수 있어요. 점점점점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제 정부가 나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서 꼭대기에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말해 주라구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말해 줘요. 그 사람이 내 말을 들어야 될 것입니다. 혼자 해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기독교 말만 듣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곽정환, 통고해 줘. 싫다고 하더라도 통고해 주라구. 김흥태도 있구만. 그 세계에 우리 패도 많아요. 내가 그거 활용하지 않습니다. 시시하게 피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정당당하게 만나고 싶다구요.

[워싱턴 타임스]의 특파원들이 와서 선거의 모든 배후를 샅샅이 가려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시 아이 에이가 샅샅이 가려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어떤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김대통령이 단단히 각오해야 된다구요. 이제는 밟고 올라서야 할 때가 왔습니다. 주변의 모든 환경을 그냥 그대로 밀고 나가다가는 어려움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고하는 바입니다. 몰라 가지고는 예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