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생명의 씨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거름이 있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참생명의 씨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거름이 있어야 돼

통일교회의 때가 왔는데 통일교회를 위해서 이런 때가 온 것이 아닙니다. 세계의 해방을 위해서 이런 때가 온 것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선각자의 자리에 선만큼 하나님의 대신 입장에 서서 인류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과 같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생활의 노정을, 천리 대도의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틀림없는 가르침입니다.

지금 나는 부러울 게 없는 사람입니다. 미국 정부의 어느 부서 누구를 부르면 안 나타날 수 없는 이런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상원의원이든 하원의원이든 불러낼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놀음을 안 합니다. [워싱턴 타임스]라든가 갖추어진 배후의 힘이 막강하지만 그것을 활용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못났어도 그것을 활용해서 자기 기반을 닦지 않습니다. 내 힘으로, 내 말과 내 노력으로 그들을 굴복시키지 다른 것 중심삼고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선전을 안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위대한 점입니다. 하나님이 선전해요?

산 생명의 씨는 보이지 않는 땅에 묻혀 밟히지만 탄식과 절망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싹이 나와 해방과 희망의 꽃이 피어 수십 배 수백 배의 열매가 맺히는 거라구요. 씨가 되고 싶어요, 쭉정이가 되고 싶어요? 씨가 되고 싶어요?「씨가 되고 싶습니다.」큰 씨가 되려면 깊게 묻혀야 됩니다. 씨는 큰데 얕게 묻히면 독수리가 와서 파먹고 새들도 와서 파먹어서 며칠 안 가서 다 먹히기 때문에 깊이 파야 되는 것입니다. 깊이 파서 꼭꼭 다져 주어야 된다구요. 거기에다 거름을 넣고 밟아 주어야 됩니다. 거름더미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큰 씨가 되고 싶어요, 작은 씨가 되고 싶어요?「큰 씨요」깊이 파고 거름까지 씌워서 묻어야 되는데 거름이 싫어요, 좋아요?「좋습니다.」정말이에요?「예!」똥 구덩이에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똥바가지 쓰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가면 '더럽다. 더럽다.' 하고 소문이 납니다. 그거 거름 바가지를 씌워 주는 겁니다. 참생명의 씨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거름이 있어야 됩니다. 거름에 묻혀야 돼요.

나 그렇게 살았습니다. 선생님 일생의 역사를 들으면 정상적인 인간은 통곡하지 않을 수 없는 역사노정을 걸어왔다구요. 백인이든 흑인이든 황인이든 나쁘다고 소문난 거와 180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핍박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도 출가를 해야지요? 이 세계를 전부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찾지 못하면 또다시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버려야 돼요. 개인을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종족을 버리고, 민족을 버리고, 국가를 버리고, 세계를 버려야 되는데 이 8단계를 어떻게 버려요? 버린 것으로 취급하기 위해서 전세계가 핍박하는 것입니다.

치기만 하라는 거예요. 개인에서부터 전세계가 친 것에 비례해서 그 원금과 손해배상을 첨부해 환산하다 보니 사탄세계에는 남는 것이 없기 때문에 통일천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핍박은 원수의 소유권을 상속받기 위한 하나님의 제2 전략입니다. 전쟁이 아니예요. 전쟁는 치고 빼앗아 오는 전략을 하지만 핍박은 상속시키기 위한 제2 전략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전략전술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맞고 핍박받으면서도 커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수수께끼로 알고 있어요. 내가 무슨 요술을 부려서, 사기를 쳐서 하는 줄 알지요? 아니예요. 나는 사기 친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