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사랑을 유발시키기 위해 노력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상대의 사랑을 유발시키기 위해 노력하라

지금 어디를 말하고 있는 거예요? (웃음) 그게 중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의 어디를 사랑하느냐?' 하고 질문하면, 물론 거기를 사랑하는 것이지만 우선은 '남편의 사랑을 사랑합니다.' 라고 말해야 한다구요.

여러분은 사랑을 본 적이 있어요, 없어요? 없는 것입니다. 사랑을 어떻게 유발시키느냐 하는 것이 여자로서의 중요한 일입니다. 남편이 자기의 일신에 대하여 좋아하는 것들이 있지요? 얼굴을 좋아한다든지, 성격을 좋아한다든지, 말하는 목소리를 좋아한다든지, 노래 소리를 좋아한다든지 하는 좋아하는 제일의 품목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결혼하는 거라구요. 그런 것을 들어 봤어요, 안 들어 봤어요?「듣고 싶습니다.」들어 봤어요, 듣고 싶어요? 어느 쪽이에요? (웃음) 선생님의 질문은 들어 봤느냐고 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듣고 싶다고 하고 있다구요. 그러면 어떻게 해요?「들어보지 못했습니다.」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은 부인이 아닙니다. (웃음) 노는 여자보다 나쁜 거라구요. 그것을 알아야 해요.

자기의 어디를 사랑하느냐 하고 솔직하게 물어 보라구요. 제일은 무엇이고, 제2는 무엇이고, 제3은 무엇이고 하는 것이 있을 거라구요. 타고난 자기라는 인격을 중심삼고 남편이 사랑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결혼하는 거예요. 그것이 있기 때문에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거라구요. 그래서 남편이 사랑하는 제1번이 뭐냐 하는 것을 모르면 큰일이라구요. 아내가 다정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결혼했다고 하면, 다정한 그 목소리가 일평생 남편의 꽃으로 피어나게 해야 합니다.

결혼하기 전 선을 볼 때 자기가 말하던 그 기준이 있지요? 목소리가 그 이상 올라가면 안 돼요. 미소와 함께 사랑하는 표정을 가지고 있어야 입술은 새빨갛게 되어 있고, 눈을 보면 비둘기 눈같이 되어 있다면 한번 더 보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러한 표정을 갖도록 유발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미(美)라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새도 그렇잖아요? 꾀꼬리도 예쁜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칠면조가 변해 가면서 유혹하는 것도 그거예요. 우아하고 고상한 그 품위를 높이기 위한 변색 작용입니다. 여자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1, 제2, 제3의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자기 몸을 그렇게 한다면 두 번째는 좋아하는 색을 물어 보는 것도 좋아요. 춘하추동으로 때에 따라서 여름에는 어떤 옷을 좋아하느냐 하는 것도 알면 좋다구요. 그것은 직접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장에 데리고 가서 '당신 좋아하는 색은 무엇이에요? 두 번째는 뭐예요, 세 번째는 뭐예요?' 이렇게 물어 봐서 딱 체크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부인한테 기념으로 사 주는 옷이 있을 것입니다. 질은 뒤에 두고라도 칼라만은 넘버원의 칼라를 선물하고자 하는 것이 남자의 마음입니다. 그것을 체크해 가지고 무슨 컬러를 원하는구나 하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렇게 해 놓고 여름이 되면 그 컬러를 입고 남자를 정중하게 맞이하면 '야아, 저런 컬러를 입고 저런 포즈를 취할 수 있는 멋진 부인이다.' 하고 생각하고, '여보 고맙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밤이 되면 '오늘 저녁 기억에 남을 만한 하루를 남깁시다.' 한다구요. (웃음) 그렇게 되어서 칼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웃음) 칼싸움이라고 해도 나쁜 일이 아닙니다. 알겠지요?「알겠습니다.」

자기 아내의 특징을 좋아하는 남편의 전시실이 있는 것입니다. 전시회와 마찬가지예요. 자기의 어떤 것이 남편 마음의 방에 꾸며져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 가지고 그것을 갖고 나와서 진행했을 경우에는 입을 열고 뛰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격렬하고 공격적인 사랑이 태어나지 말라고 스톱해도 스톱 선을 차 버리고 나는 것 같은 사랑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여자는 그 이상의 행복은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자가 되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지만 말이에요. (웃음)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렇다고 생각해요, 안 그렇다고 생각해요?「그렇다고 생각합니다.」나이 많은 늙은이도? (웃음) 왜 웃어요? 부끄러울 것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