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외교세계, 정치세계에 대한 훈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낚시는 외교세계, 정치세계에 대한 훈련

선생님은 그것을 대비해서 낚시의 전문가처럼 뱃머리에 앉아서 계속 낚시를 던지면 대국의 우두머리가 모두 여기에 걸려든다구요. 선생님은 낚시의 챔피언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컨트롤하느냐가 문제예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고 해도 선생님은 틀림없이 잡는다구요. 그것을 이해해요? 완전히 그렇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낚시를 좋아하는 것은 그거예요. 이번에는 어떤 놈이 걸렸냐 해 가지고, 걸린 것을 놀게 하면서도 나중에는 확실히 자기 것으로 잡아간다는 것입니다. 외교세계, 정치세계를 컨트롤하는 훈련으로서 선생님은 낚시를 좋아한다구요. 낚시를 하면서 세계의 친구도 많아졌습니다.

선생님이 낚시하는 곳에 따라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봐요.「예.」손 내려요. 선생님의 말대로 일본의 부채 청산에 공헌한 사람의 이름은 확실히 역사에 남게 됩니다. 그런 사람이 1백 명, 120명이 있다면 비행기를 타는 거예요. 점보비행기는 몇 명 탈 수 있나요? 747 비행기에 몇 명 타요?「….」그것도 모르나? (웃음) 점보는 270명이 타는 것도 있고 3백 명이 타는 것도 있습니다. 330명이 타는 것도 있고, 4백 명이 타는 것도 있고, 450명이 타는 것도 있다구요. 그러나 5백 명까지는 못 탑니다.

점보기에 5백 명 정도 추억이 있는 여자들을 선생님이 불러 태워 가지고 그곳에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옛날 이야기는 필요 없어요. 승리한 경험담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것은 진실이라서 재미가 있다구요. 몇 번을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습니다. 남에게서 들은 이야기는 한두 번이면 싫증이 나지만 자기가 실천하고 싸워서 이긴 내용은 아무리 들어도 천번 만번을 들어도 새롭게 느껴진다구요. 말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상대권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예요. 말하는 사람에 따라 수도라든가, 오야마다의 기분이 달라지는 거라구요. 매번 들어야 한다구요. 그것은 불쌍하지요? (웃음) 정말이에요. 그러다 보면 여러 가지 선생님의 하는 방법을 배우겠지요?

그 비행기를 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봐요.「예」1억 달러씩 헌금하라구! (웃음) 1억 달러의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하나? 선생님은 천 억이라고 해도 한꺼번에 지불한다구요. 하나님의 앞이라구요. 이 가미(神;하나님)는 이 가미(髮;머리카락)가 아닙니다. (웃음) 다르다구요. 여러분이 믿는 가미는 이와 같은 가미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웃음) 그것은 죽은 하나님이지요! 선생님이 믿는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에요. 그 하나님 앞에서는 무서워할 것이 없다구요. 목숨을 내라고 하면 목숨을 냅니다. 하라고 하면 한다구요. 그렇게 배짱이 좋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선생님을 좋아하시는 거예요.

여러분이 선생님 같은 배짱을 가지면 선생님도 여러분을 좋아할 것입니다. (웃음) 선생님이 좋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말이에요. 그런 반대의 길이 성립될 수 있다면 인간으로서 그 이상의 길이 없지 않겠어요? 돈을 가지고 있어도, 세계의 금고를 몇백 개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어차피 2세, 3세로 지나가면서 흘러 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