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쓰는 말은 세계의 모국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1권 PDF전문보기

부모님이 쓰는 말은 세계의 모국어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그러한 민족들끼리 하나되지 못하면 천국의 가정은 생겨나지 않습니다. 영계도 그렇게 이루어지는 거라구요. 지상으로부터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축복가정은 지금부터 3대가 지나면 여러분의 가정들 밑으로 몇 나라의 사위, 며느리가 들어올지 모른다구요. 그렇게 해서 수백 년이 되면 수십 민족들이 모이는 것입니다.

그때의 문제는 무엇일 것이냐? 프랑스 사람은 프랑스 말을 하고, 일본 사람은 일본말을 하고, 미국 사람은 미국말을 한다면 그게 문제라구요. 그것을 어떻게 할 거예요? 어떤 결론이 나와요?「한국말을 해야 됩니다.」'불평하지 마라. 참부모의 나라 한국은 중심 뿌리, 중심 줄기, 중심 순이기 때문에 그것을 대표하는 부모님이 쓰신 말이 모국어인 것이다. 무슨 말을 하느냐?' 하는 한마디로 전부 다 끝나는 거예요. 그런 때가 오는 거라구요. 목전에 오고 있다구요. 지금부터 60년 이내에 그렇게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때 전부 다 한국말을 하는데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일본말만 하면 큰일이라구요. 그런 시대가 오는 거예요. 말로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시대가 목전에 와 있습니다. 뭐 이미 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라도 빨리 한국말을 배우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함으로써 어떻게 되느냐?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의 희망이 뭐예요? 하늘 편 주류의 혈통에 접붙이는 것이 최고의 바람이지요? 선생님의 후손들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친척관계를 맺는 것이 최고의 소원입니다. 그러려면 한국말이 통해야 된다구요. 한국말이 통하지 않으면 그 소원을 이룰 수 없어요.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말이 안 통하면 어떻게도 할 수 없다구요. 그게 원리관입니다. '어떻든 상관없잖아!' 그런 식으로는 안 됩니다.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통일해야 되고 문화를 통일하기 위해서는 말을 통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말이 안 통하면 정도 안 통한다구요. 아무리 정이 불꽃같이 타오르더라도 저쪽에서 탈 수 있는 무엇을 제공해 주지 않으면 계속 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식어 버린다구요. 결국 식어져서 외롭게 되는 거예요. 고독하게 되는 거라구요. 쭈그러져 버립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필요해요? (웃음) 만약에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탕감노정이 영원히 여러분 앞에 남는 거예요. 영계에 가더라도 남는다구요. 그렇게 되면 자기가 가야 할 길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기가 차요! 탄식권에서 끝나 버리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것을 전부 다 넘은 다음에 거기에 맞추어 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이 가르침을 따라서 빨리 바다를 건너고 산을 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예!」이것이 중요한 말이라구요. 나를 위해서라구요. 섭리는 나를 위해서, 이 한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