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정착지는 90도의 직단거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정착지는 90도의 직단거리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제일 고민한 것이 그것입니다. 이 우주에 사랑의 정착지가 어디냐 이겁니다. 철학적인 논리를 통해서 논리의 근거를 잡으려면 그걸 잡아야 됩니다. 사랑의 정착지, 신과 사람이 사랑으로 만나는데 어디가 그 정착지냐 이겁니다. 이게 제일 고민했던 내용인데, 알아낸 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고서는 만세를 불렀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한 거예요. 이것으로 다 해결되더라구요. 직단거리입니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직단거리는 90각도밖에 없고, 인간 남자 여자의 참사랑이 만나는 곳도 90각도 여기밖에 없다는 것이 딱 나오는 것입니다.

형제를 중심삼으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구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구형의 모든 스페이스는 요 점을 안 통하는 게 없습니다. 보이질 않아요. 이 스페이스라는 것은 전부 요 점을 통하는데, 만약 이것이 조금만 이지러지면 쭈그러지는 것입니다. 이 스페이스의 표면, 구형의 표면은 언제 서더라도 90각도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게 특권입니다.

그래, 원만한 사람을 왜 좋아하느냐? 어디에서나 하나님과 평형으로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체가 되든가. 작으면 작은 대로 이 평형선을 그려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횡적으로 금을 그으면 동반의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횡적으로 그으면 동반되는 것입니다. 작지만 같은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얼마든지 움직여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쉽다는 거예요. 산에 올라가기 힘들지요? 만물을 전부 이렇게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것은 큰 것에 흡수돼야 됩니다. 보다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데에 흡수되는 것이 이상으로 돼 있다는 것입니다.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중심삼고 진화론을 얘기했는데, 똥구덩이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역학세계는 출력이 입력보다 작습니다. 그런데 아메바에서 커 간다는 것은 출력이 입력보다 크다는 논리입니다.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그러면 아메바에서 원숭이까지 수천 개의 사랑의 문을 통한 종의 연결을 어떻게 할 거예요? 그거 다 무시하고 뼈다귀가 같다고 진화해 나간다고? 도적놈의 자식들!

보라구요. 진화가 있기 전에 무슨 칸셉(개념)이 있었느냐 하면 플러스 마이너스 칸셉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진화 때문에 남자 여자가 생겨났어요? 진화론에 의해서 새들도 수놈 암놈이 생겨났어요? 식물로 말하면 수술 암술이 생겨났어요? 광물의 분자로 말하면 양이온 음이온, 전기로 말하면 양전기 음전기가 운동한다구요. 그것이 진화 때문에 생겨났어요? 진화에 앞서 수놈 암놈의 상대적 이념이 있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진화가 만들어 놓은 게 아니라구요.

그리고 종의 급에는 침범을 못 하는 것입니다. 몇천만 년, 몇억 년이 되지만 이 꽃은 꽃대로 있어요. 꽃은 꽃대로지 이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잡종이 안 된다구요. 아메바에서 수천 급의 사랑의 문을 통했다는 것을 이놈의 자식들이 무시해 버렸습니다. 한꺼번에 죽― 돼요? 수천 종의 사랑의 문을 통해야 발전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논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뭐냐 하면, 하늘을 모시고 부부를 지니고 형제를 사랑하는 가정,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해 사는 그 가정은 천국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형제를 모시고 서로 위해 사는 곳은,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위해서 사는 곳은 자동적으로 천국으로 이동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예수가 필요 없습니다. 문총재가 필요 없다구요. 통일교회도 필요 없다구요. 그거 편리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