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위하는 사람이 주인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보다 위하는 사람이 주인이 돼

이러한 내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신인일체 사랑은 요것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이와 같이 참부모가 완성했다면, 자녀 완성을 어떻게 하느냐? 세상의 50억 인류를 다 버릴 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이거 결론을 내 줄게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입니다. 이 기독교는 하나님 섭리에서 제일 주류입니다. 다른 종교도 많지만 주류 종교입니다. 영계에 가 보면 도주(道主)들 중에 도주, 주인 도주가 있다구요.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아들이 주인 도주입니다. 왕 도주라 그 말이에요. 그래, 왕 도주를 믿을래요, 곁다리 도주를 믿을래요?「왕 도주를 믿겠습니다.」왕 도주인지 어떻게 알아요? 사랑으로 말미암아 지었기 때문에 사랑을 가지고 논의해야 됩니다. 경서를 보든가 성경을 보든가 누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내용을 깊이 파고들었느냐 이겁니다. 그건 기독교밖에 없습니다.

예수는 자기가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말했어요, 독생자. 독생자의 가치가 뭐냐? 어머니가 강연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혈통적으로 사탄과 관계없다는 것입니다. 혈통을 맑혀 가지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비로소 사랑할 수 있는 첫번 상대로 태어난 자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고 뭐고 관계 맺을 필요도 없어요.

우리는 성경을 거꾸로 봤어요. 이론적으로 딱 해 가지고, 타락했다면 타락은 이렇게 됐다고 논리를 지어서 아예 앉아 가지고 전부 다 거꾸로 편성해 나왔다구요. 이론에 안 맞는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제일 가까운 독생자라는 말은 사랑을 첫번과 더불어 끝까지 독차지한다는 말입니다.

또 기독교 신자를 대해서는 예수는 신부라고 말했어요. 이것은 주류 역사상에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결국 축소하면 한 가정에 있어서 남편 아내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가정에서 출발했습니다. 커진 걸 볼 필요 없어요. 가정을 축소해 보면 남편과 아내라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독생자가 됐으면, 남편과 아내로 되어 있으니 독생녀를 맞이해야 됩니다. 그것이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담 해와가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독생자 독생녀는 뭘 해야 돼요? 아들딸을 낳아야 됩니다. 아들딸 낳아야지요? 참부모를 모셔 가지고 아들딸을 완성하려면 환경적 여건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를, 사방을 위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들은 부모를 위해서 살고, 부모는 아들을 위해서 살고, 그 부모는 또 부모를 위해서 살아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할아버지가 있으면 할아버지는 손자를 위해서 살고, 손자는 할아버지를 위해서 살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살면 그것은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 형제가 다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에서 한 가정의 표본을 중심삼고 볼 때, 서 있는 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서로서로 위하는 가정이라면 천국 가정이 틀림없다는 논리가 나옵니다.

그러면 그 집의 주인은 누가 되느냐? 보다 위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집안에 암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더라도 그 가운데에서 자기 생각하고 이러는 것보다도 고생을 하면서도 전체를 위해 가지고 할아버지보다 낫고, 어머니 아버지보다 낫고, 자기 아내보다 낫고, 아들딸보다 나을 수 있는 입장에서 보다 수고한 사람은 중심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여러분이 보다 위해요, 선생님이 위해요? 인류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데 있어서 누가 더 위해요?「아버님이 더 위하십니다.」여러분이 아니고? 전부 선생님한테 데모해 가지고 강제로 약탈할래요, 위해서 빼앗을래요?「위해서 빼앗겠습니다.」

강제 약탈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논리는 없어요. 데모해 가지고 쟁탈하는 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나와서 그런 것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그거 내 손에 다 녹아나게 돼 있어요. 우리 이론에 녹아나게 돼 있습니다. 위하게 돼 있습니다. 나이 어린 사람은 나이 많은 사람을 따라가고 위하게 되어 있고, 나이 많은 사람은 아랫사람을 보호하고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심 책임자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보호해 줘야 됩니다. 그 다음엔 키워 줘야 돼요, 발전시켜야 됩니다. 내가 통일교회에 여러분을 데려다가 보호해 주고, 길러 주고, 키워 주는 것입니다.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책임을 지고 보호하고 길러 줘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중심존재가 못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젊은 사람들이 요걸 몰랐어요. 보다 위하는 사람은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게 뭐예요? 열심히 하라는 것은 앞으로 나라의 중진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라와 사회에 나가서 보다 위하는 사람이 상속받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사장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면 그 사장이 찾아와 가지고 자기하고 의논한다 이겁니다. 별수 없는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