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고 된 타락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장자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고 된 타락

구약시대는 아담 해와 시대입니다. 그 다음에 예수시대는 이와 같은 시대라구요. 이것이 들어가야 돼요. (판서하시면서) 요것 실패한 것을 이루어야 됩니다. 그러면 요것 중심삼고 요것이 재림시대에는 요렇게 돼 가지고, 요것 중심삼은 연장선과 요것 중심삼은 연장선입니다. 요것은 요것의 연장선입니다. 이건 완성시대니까 가정입니다.

이것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신약시대를 통해 가지고 구약시대의 이것을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와 가지고 뭐 하느냐? 아담이 부모가 못 됐다구요. 제1대조 인류 시조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부부가 못 됐다 이겁니다. 참된 부부가 못 됐기 때문에 참된 부부를 찾아야 됩니다. 참된 부부가 없으면 참된 아들딸이 안 나와요. 그 탕감복귀에 있어서 가인 아벨의 싸움은 그만두고, 차자가 장자권 복귀하는 그런 얘기는 그만두고, 요것만 보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부모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가 와 가지고 해야 될 책임이, 할 일이 뭐냐? 아담 가정에서 참된 부부의 생활을 하지 못한 것을 예수는 사탄을 추방해 버리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런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혈족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혈족이 되었더라면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우리의 종적인 아버지가 되고, 그때 아담 해와는 타락하지 않고 횡적인 참사랑의 부모가 되어 가지고 90도에서 만났다면 우리는 이 두 부모의 피를 받고 나는 것입니다.

마음은 하늘 부모의 피를 받고 태어났기 때문에 종적인 나라구요. 양심은 종적입니다. 그 다음에 몸뚱이는 아담 해와의 피를 받고 났기 때문에 횡적입니다. 종횡을 겸한 두 부모의 사랑 밑에서 태어난 실체가 되어야 할 것인데, 타락했기 때문에 그 형(型)은 같지만 내용이 달라졌어요. 위에 있어야 될 것이 아래로 갔다는 것입니다. 이건 지옥으로 내려가고 이건 천국으로 올라가는 거예요. 거꾸로 됐다는 것입니다. 그걸 뒤집어 박아야 됩니다. 그래서 가인 아벨 문제도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차자가 장자 되었고 장자가 차자 되었습니다.

타락은 뭐냐? 장자가 되어 가지고 하늘편으로 이렇게 가야 할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됐다 이겁니다. 이렇게 갔으니 이와 같은 자리에서 180도 달리해야 됩니다. 탕감복귀는 잃어버린 그와 같은 정상 그대로 놓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라구요. 병이 났으면 병이 난 상태에서 거꾸로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구약시대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입니다.

해와가 어떻게 타락했느냐? 이걸 모르면 안 됩니다. 해와는 타락할 때 아담을 속이고 또 하나님을 속였습니다. 타락할 때 해와가 누구를 속였다구요? 아담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인 것입니다. 약혼 단계에 있는데 자기 멋대로 타락해 버렸거든.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한 말을 안 듣고, 하나님을 속이고 아들을 속였다 이겁니다. 아담이 장자라구요. 장자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인 것이 해와니까, 이렇게 타락해 가지고 사탄세계에 갔으니까 이와 같은 모양을 중심삼고 이걸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180도 달리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