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과 반대로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5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세상과 반대로 하라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존재세계는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왜 쌍쌍제도로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묻게 되면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위하니까 좋다는 거예요, 위해 주니까. 하나님을 왜 좋아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를 위해 주기 때문에, 위해 주고 또 위해 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라구요. 이런 논리 밑에서, 이론적 원칙 밑에서 사탄세계가 열 번 사랑하게 되면 백 번 사랑하는 곳에 자동적으로 사탄세계를 저버리고 가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힘을 가지고 빼앗아 오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으로써, 사랑으로써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그래, 사탄이 하나님 앞에 자기보다도 더 사랑하니까 불평 못 해요. 덜 사랑할 때는 불평한다는 거예요. 더 사랑하니까 '우주의 근본이 사랑하는 데를 따라가게 되어 있는데, 내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데 왜 따라가느냐?' 하고 항의할 수 없다는 거지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 세상은 타락한 세계입니다. 타락한 세상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의 사랑은 자기 중심적인 사랑이에요. 자기 중심한 사랑입니다. 아담 해와가 자기를 중심삼고 '나를 더 사랑해라.' 한 것입니다. 반대로 된 거라구요. 이렇게 자아 자각에서부터 타락이 시작된 거라구요. 자기 자각으로부터 시작했으니 자기 부정을 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봉사해라, 참아라, 십자가를 져라, 희생해라, 제물 되라 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보라구요. 미국이 현재 전부 다 '사랑을 즐기자.' 해 가지고 야단이에요. 춤을 추고 야단이라구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전부 다 그 반대로 가라고 합니다. 전부 반대로 하라고 하는 겁니다. 이제 미국에서 자기가 자처해서 제일 고생하는 사람이 이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최후의 주인이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미국의 애국자들 가운데서도 총 맞아 죽은 애국자, 매 맞아 죽은 애국자, 고생해 죽은 애국자 등등 별의별 애국자가 있지만 말이에요, 총을 열 방 맞아 죽은 사람하고 열한 방 맞아 죽은 사람이 있다면 열한 방 맞은 사람이 더 애국자가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열한 방 맞은 사람 중에서도 한쪽 눈이 불구가 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더 애국자라는 거라구요. 그거 맞아요?「예.」

미국 대통령도 누가 더 일생 동안 나라를 위해 봉사했나, 더 많이 봉사한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이 중심이 되게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은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요?「예.」'예스!' 하고 말할 때 보면 입이 크다구요. 눈도 크고, 코도 크고, 체구가 크다는 것입니다. 눈도 작아야 되고, 입도 작고 전부 다 그래야 돼요. 전부 반대가 되라는 거예요. 이래서 10년 20년 지나 보라구요. 자꾸 올라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