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절대시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7권 PDF전문보기

양심을 절대시해야

타락했다는 것…. 타락했기 때문에 심신이 분쟁하고 부부가 분쟁한다 이거예요. 타락관념을 강하게 가져야 한다구요. 밥을 먹기 전에 타락의 후손으로서의 한을 느껴야 한다구요. 그것은 비애, 비극이라구요. 희극이 아니라구요. 양심이 슬퍼하고 있다구요. 괴로워하고 있다구요. 그 해방의 때를 한순간이라도 빨리 단축시킬 수 있어야 한다구요.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어때? 할 수 있다, 없다?「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이 그런 일을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알았어요? 양심을 절대시해야 한다구요.

그래서 심신 일체가 되면 부부 일체가 되는 것은 어렵나요? 어렵다, 어렵지 않다?「어렵지 않습니다.」그래서 평화의 가정이 출발된다구요. 인간 시조는 가정을 중심으로 해서 평화향을 잃었기 때문에 아무리 천하를 다스려도 다시 싸우게 된다구요.

세계평화를 만드는 것은 간단하다구요. 양심 일체, 그리고 부부 일체를 이루면 된다구요. 무엇을 중심으로 해서? 돈을 중심으로 해서? 지식을 중심으로 해서? 힘을 중심으로 해서? 참사랑이라구요. 위하는 사랑이라구요. 자기 중심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위하여 사랑하고는 잊는 것입니다. 왜 잊느냐? 하나가 되면 잊는 거라구요. 제로의 입장,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데에 있어서 상대가 나타나게 되면, 백 퍼센트 자극을 받는다구요. 제로 이하가 되면 120 퍼센트, 2백 퍼센트의 강렬한 자극을 받는 거라구요.

전에도 말했지요? 무한한 저기압이 있으면 고기압은 거기에 수직으로 가서 부딪친다구요. 남편이 위로부터 참사랑을 가지고 부딪쳐 옴으로써 오징어처럼 납작해진 여자는 행복한가요, 불행한가요? 참사랑으로 그렇게 되면 행복한가요, 불행한가요?「행복합니다.」오징어처럼 말라구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구경할 만한 일이라고 해 가지고 안는 거라구요. 이렇게 하나님이 안는 거라구요. 종적으로, 횡적으로…. 인간이 이렇게 되면 하나님은 횡적으로 이렇게 하고, 인간이 이렇게 되면 하나님은 종적으로 이렇게 하는 거라구요. 이중성의 사랑의 인연이 결혼생활의 관계하는 자리에서 맺어진다구요. 결혼하고 관계하는 그 자리에 있어서 사랑이 하나 되는 것이라구요. 알았어요? 생명이 하나 되는 것이라구요. 피가 하나 되는 것이라구요. 알았어요? 귀한 것이라구요. 그런 작용은 무엇으로? 사랑이라구요.

여자의 생식기가 그러한 작용을 이루는 우주적인 본원이라구요. 사랑의 관계를 하는 그 자리가 사랑의 본궁(本宮)이 되어 있다구요. 본연의 궁중이라구요. 사랑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구요. 알았어요? 결혼 첫날밤의 사랑이 사랑의 본궁의 출발라구요. 여자의 생명, 남자의 생명이 처음으로 하나 되는 것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생명의 본궁이 그곳이요, 혈통이 거기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혈통의 본궁이 그곳이라구요. 그리고 지상천국이 거기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거기가 지상천국의 본궁이요, 천상천국의 본궁이요, 인간완성의 본궁이요, 하나님 완성의 본궁이라구요.

자녀의 사랑의 완성점은 과연 무엇인가요? 형제의 사랑의 완성점은 어디냐? 부부의 사랑의 완성점은 과연 어디냐? 부모님의 사랑의 완성점은 과연 어디냐? 거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훌륭한 것을 얻는 시간이라구요. 천하를 얻는 시간이고, 남녀가 절반이기 때문에 남자 여자의 반쪽이 완성되는 시간이라구요.

그 남녀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 자리는 하나님의 딸을 안는 곳이라구요. 하나님의 가정의 여동생을 안는 곳이라구요. 하나님의 부부, 하나님의 부모가 서로 하나되는 자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 초야의 첫사랑은 모든 것의 완성의 초점입니다.

그 자리에서는 남자도 여자도 모두 해방된다구요. 모두 알몸이 된다구요. 전체의 해방을 상징한다구요. 남편이 있는 자리에 들어가는데 모두 옷을 두껍게 입고 들어가나요? 입고 있는 것을 벗느냐, 더 입느냐? (웃음)「벗습니다.」왜냐? 납작해진다구요. 납작해졌을 때 하나님이 중핵으로서 내려와서 하나가 된다구요. 천지가 하나, 형제가 하나, 전후가 하나, 좌우가 하나가 된다구요. 모두 같다구요. 그 한 점을 중심으로 해서 전후, 좌우, 상하 일체가 모두 같은 거리에 있게 되는 거라구요. 그 점이 잘못되면 제각각이 되어 버린다구요. 그 한 점이 모든 완성의 표준점이 된다 하는 거라구요. 그것은 결혼 이외의 길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귀한 것을 프리섹스? 보물 중의 보물이라구요. 이상의 사랑이 그 자리에서 수확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죽어도 여자는 결혼해야 한다는 것이라구요.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로서 여자를 맞이하고, 여자로서 남자를 맞이하는 것은 뭐냐? 사랑의 체휼권을 찾아가는 거라구요. 그것이 없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지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것 때문에 살고 있다구요. 부모도 그것 때문에 살고, 부부도 그것 때문에 살고, 후손도 그것을 위해 살게 되는 거라구요. 거기에 못을 박고, 목을 매고 사는 거라구요. 여자는 그걸 표면적으로 표시하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월남전쟁에 나간 미국 병사가 10년만에 돌아온다 하게 될 때, 부인은 예쁘게 꾸며서 공항이나 부두에서 남편을 기다린다구요. 그러다가 돌아오는 것을 보니 포로생활을 한 남편은 말이 아니다 이거예요. 머리를 보면 거친 산 사나이 같은 머리를 하고 얼굴은 옛날에 사랑한 얼굴이 아니라 가늘어지고 눈은 커지고 코도 길어진 것같이 보이고 말이에요, 자기 남편인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쭉 보면서 저게 내 남편인가 의심할 정도이다 이거예요. 수염도 났고 하지만 보게 될 때 틀림없이 그것이 자기 남편이라고 하면 걸어가나요, 오라 오라 하나요? 어떻게 하나요? 달려가는 게 아니라, 날아간다구요.

날아가서 어떻게 하나요? 왁 하고 목을 안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면 죽은 것 같이 보잘 것 없는 그런 남자가 달려든 그 여자를 대해 이렇게…. 이거 허리라구요. 허리가 가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뚱뚱하면 놓쳐 버린다구요. (웃음) 여자의 허리는 그래서 필요하다구요. 싹 허리를 안아 주면 쭉 서 있나요? 달려 왔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도는 거라구요. 돌면 하이힐을 신은 발을 이렇게 올리고 이렇게 도는 거라구요. 그 이상 걸작은 없다구요.

여자에게 그 이상의 행복은 없다구요. 천하로 날아 오르는 입장에서, 나의 천하가 되었다, 천황도 나의 발 아래, 총리도 나의 발 아래, 일본 1억2천만 명 모두가 자기들 발 아래에 있는 것처럼 느낀다구요. 그러한 걸작의 한순간이라구요. 그런 것을 여자는 원한다구요. 알았어요? 여자가 크면 어떻게 하나요? (웃음) 그래서 남자가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