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일체는 참사랑으로 이루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7권 PDF전문보기

부부 일체는 참사랑으로 이루어져

'참자신'은 어디에 있는지 알았지요? 양심과 일체가 되는 곳에 자기가 있어야 하는데, 진정한 자신을 잃고 거짓자신이 되었기 때문에 어떤 고통스럽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그것을 180도 전회하여 원상복귀함으로써 참자신을 발견한다 이거예요. 그 다음엔 부부 일체라구요. 부부 일체는 참사랑으로 이루어진다. 참사랑을 가지고 투입하고 투입하고 봉사하고 봉사하고 무가 되어서, 자극적인 대상을 찾아 일체가 됨으로써 평화의 가정기반이 얻어진다. 부모가 그렇게 되면 자녀도 그렇게 되고 자녀도 그렇게 되고 해서 그러한 전통적인 평화의 기준이 됨으로써 횡적으로 확대되어 국가가 되고 세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 평화는 거기서부터 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다구요. 알았어요?「예.」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구요. 진리가 해방을 시킨다구요. 진리를 앎으로써 해방되어 자유로워진다구요. 자유롭게 완성권으로 간다는 것이라구요. 이렇게 하나 됨으로써 참된 자유가 있는 것이라구요.

남편 방에 아내가 들어가는 데 자유가 있어요, 없어요? 주저하나요, 남편의 방에 들어가는데?「하지 않습니다.」사랑으로 하나 되면 주저하지 않는다구요. 시어머니가 있는 곳에도 사랑으로 하나 되면 주저하지 않습니다. 어디에 무엇을 찾으러 가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림자가 없다구요. 대낮뿐이라구요. 알았어요? 손자가 할아버지 이불 속에 들어가도 아무 걸림이 없다구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안아 준다구요.

하나 되면 아무 걸림도 없습니다. 자기 아들이 옆에 있어도, 며느리가 시아버지, 시어머니 사이에서 자고 싶다고 하더라도 아무 생각 없이 자게 해주는 그런 시부모와 그런 며느리가 되면 그건 불행한 가정이에요, 행복한 가정이에요? 그런 것을 생각하는 할머니가 되었나요, 안 되었나요? 생각한 적이 있어요, 없어요? 물어 보고 있다구요, 할머니들.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있습니다?「하하하」하하하? (웃음) 정말인가요? 자녀가 있다 해도 그것이 사실이어야 한다구요.

여자는 남편을 낳아 주신 시어머니는 자기 어머니보다 귀하다는 것을 모른다구요. 남편을 낳아 주지 않았다면 자기가 시집을 못 간다구요. 사랑이라는 문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을 점령할 수가 없다구요. 그러한 남편을 낳아 준 분이 시어머니 시아버지니까, 아무 거리낌없이 가 가지고 시어머니에게 '딸로서 왔습니다. 딸 같은 며느리를 원하셨지요?'고 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렇다.' 하는 거라구요. '오늘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해 가지고 그날 밤에 '어머님, 누구누구 딸은 이렇게 사랑했지요?' 하고 아무 거리낌없이 시어머니의 유방을 만지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하지 말라!' 그럴 수 있나요?

그렇게 하는 것을 기분 나쁘게 생각할까요? 어때요?「좋다고 생각합니다.」좋다고 생각한다가 아니라 '좋다!'고 말해야 한다구요. (웃음) 그렇게 된다구요. 그리고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라구요. '엄마, 저는 처음으로 시집왔기 때문에 부부가 서로 어떻게 관계하는지 모릅니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면 '아, 그래?' 하는 거라구요. '일방적인 이거밖에 모르는데 그것뿐입니까?' 하면 웃는다구요. '그런 말 마라. 이렇게 해서 하는 수도 있다.' 하면 '네, 그렇습니까?'라고 해 가지고 그게 걸작이 되면, 아침이 되어 '야,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 보니까 대단히 여자다운 일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하는 거예요. 사랑의 비밀을 서로 가르치게끔 되면 그 이상 가까워지는 길이 없습니다. 그런 생각도 못 하고 지금까지 평생 며느리가 되고 며느리의 어머니가 되고 할머니가 되어 버렸다 하는 것을 탄식해야 한다구요. 정말이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라구요. '어머니!' 해 가지고 '뭐냐?' 하면, '잡지를 보니까 부부의 비밀 이야기가 쓰여 있었는데 어머니는 연세가 있으시니 경험이 많을 테니 이런 내용 아십니까?' 하면 '뭐야, 뭐야?' 하고 관심을 보인다구요. '어떤 것이냐면 이렇고 이런 것입니다.' 하면 '야, 난 이미 알고 있다.' 하면 '그렇군요.' 해 가지고 그것을 실험하고 나서 다음날 아침에 '야, 당신이 하신 말씀을 이제 알았습니다.' 하면서, 그런 비밀 이야기를 하게끔 되면 전체가 오케이라구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 이상의 평정의 기반이 없다구요. 사랑의 관계를 상의하고 서로 가르치는 것 이상 가까워지는 길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님은 참아버지로서 사랑의 관계의 깊은 것에 대해 가르치고 그것을 자신이 체휼하게 되면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 이상의 교육의 가치가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다구요. 알았어요? 사랑의 관계를 가르치면서 웃고 서로 수수작용하는 것은 평생 잊지 못하는 기쁨과 행복의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알았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