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의 나쁜 의식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0권 PDF전문보기

식구들의 나쁜 의식

종족적 메시아라는 말이 지나간 말이 아닙니다. 역사적 선언인데 거기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행동하겠다고, 영계가 어떻고 지상과 관계를 몰라 가지고 지상 전체가 영계를 대표했다고 생각해서는 큰 오산입니다. 지상은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다 꺼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고 있는 모든 상태는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선생님이 말하는 뜻에 일치된 무리가 남아지게 되어 있지 그 가외는 전부 다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여자들을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쓸만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여자들도 전부 다 그래요. 남편 생각 자녀 생각한다구요. 하늘을 중심한 생각이 앞서게 되어 있지 남편 아들딸이 앞서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체가 영계입니다. 주체와 하나되어야 돼요. 마음적 세계가 영계이고 몸적 세계가 지상입니다. 지상이 중심이 아니라구요. 그건 원리적 관점에서 부정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일체화될 수 있는 실천자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게 하나되어 있지 않습니다, 몸 마음이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기강이 막힌 것이 교회 위주하고 통일교회를 생각했지 사업을 위주한 통일교회가 아닙니다. 출발이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사업가가 아닙니다. 종교 지도자입니다. 그런데 2세 아들딸을 만들어서 학교 가라니까 신학대학은 그만두고 무슨 뭐 자연과학이니 기계공학이니 그런 데에 대가리를 처박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라고 장려한 에미 에비, 그 자식들이 전부 다 미친 자식들입니다. 그 놈의 자식이 어떻게 되나 보자 이거예요.

미국에서도 그래요. 경제활동 안 하고 교회활동하는 사람, 앞으로 경제활동하고 교회활동이 다르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내가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려고 내가 얼마나 고생을 한 줄을 모릅니다. 월급은 사회 사람들과 같이 줘야 한다구요. 안 주게 되면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이렇게 되니까 교회활동은 피어린 투쟁을 해야 되겠고 신학대학 나온 녀석들은 편하게 살겠다고 [워싱턴 타임스]에 들어가서 월급받고 살지, 전부 다 거기로 다 모였다 이거예요.

앞으로 그거 알아야 됩니다. 나라가 체제만 잡히면 교회가 사업을 못 하게 하려고 그럽니다. 지금까지 내가 사업분야에 손을 댄 것은 하도 핍박이 심하고 쫓겨다니니까 거기에 붙어 가지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남아질 수 있는 기반을 바라서 그랬습니다. 이 사람들을 해봤자 교회를 혁명할 수 있는 책임자가 못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내가 선두에 서 가지고 이만큼 개척해 나온 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