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 면목의 빚을 지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0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 면목의 빚을 지지 말라

너,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몇 해 됐어?「30여년 됐습니다.」30년 동안 전도 몇 사람을 했어? 30명. 1년에 1명밖에 못 했구만. 30명이면 뭐 한달 동안에도 할 수 있는 것인데. 통일교회에 다 붙어서 먹고 살았겠지? 어때? 통일교회에 붙어서 먹고 살았어, 다른 데서 붙어서 벌어먹고 살면서 했어? 물어 보잖아. 소모분자야, 증식분자야? 선생님 앞에 면목이 있어, 없어?「면목없습니다.」면목없으면 물러가야 될 것 아니야? 언제나 여기 붙어 가지고 면목의 빚을 지고 죽을래?

우선 그런 결의가 필요하다구요. 오늘로 저 여편네나 아들딸 이별!. 어때요? 못 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것 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여편네들도 손들어야지. 내리라구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단행할 수 있는 사나이로 봐요, 못 할 수 있는 사나이로 봐요? 내가 참, 나도 할 수 없어요. 일본도가 있으면 뭐 전부 모가지를 쳐버리고 싶어. 내가 이렇게 악한 사람이 아닌데 이래요. 문제가 심상치 않을 때가 찾아온다구요. 하늘이 속지를 않아요. 하늘이 그냥 가지를 않습니다. 청산지을 것은 청산짓고야 넘어 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여기 40 이상 된 사람은 전부 다 자서전을 쓰라구. 곽정환이!「예.」자서전을 쓰게 해, 전부 다.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쓰라구. 원고지 2백 페이지 이상 쓰라구. 전부 다 각자 회고록을 쓰라구요. 전도했는데 얼마나 했다고 기록해 가지고, 누구누구 해 가지고 그 가운데서 추릴 만한 사람들은 추려야 되고 다 써야 되겠다구요. 거짓말은 안 통하는 거예요. 알겠나요? 그 회고록을 안 쓰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쓰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요전에 외국 나갈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을 다 택했지요? 얼마든가? 그 사람들을 한국에 두고 이 사람들을 전부 외국으로 내 보내면 어때요? 유종관이! 어디 갔어?「아직 안 왔습니다.」아직 안 왔어. 요전에 내가 외국 나갈 생각을 하라니까 대답 안 하고 이러고 있더라구.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은 그런 사람을 두고 못 봐요. 선생님이 그런 놀음을 했으면 세계가 어떻게 됐겠나?

이 가운데서 전부 다 뭣인가? 종족적 메시아 발령을 할 때 반대한 분자들이 있어? 곽정환이!「예.」그것 나한테 명단으로 보고하라구. 왜 그런 것 보고 안 해? 이놈의 자식, 천리의 대도를 가로막고, 이 놈의 자식!. 세상 같으면 선생님의 성격으로는 두고 못 살아. 그렇게 지독한 사나이라구. 그것이 통할 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