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 들어와 신세진 우리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0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 들어와 신세진 우리들

뭘 하러 왔어, 이 자식아? 왜 웃노? 내가 손이 아픈데 왜 웃어요? 어디 갔어? 죽었어? 그 녀석 두둑하게 생겼구나. 많이 먹다 보니, 먹은 게 식중독이 생겨서 자는구나. 머리를 때린 것도 위해서 때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안 받아요. 내가 가책을 안 받으니 그 가슴에 멍울이 안 져요. 참 이상하지요. 상대가 없기 때문에 맺히질 않는다구요. 내 이익을 위하게 되면 반드시 맺히는데 말이에요. 왜 혼자 웃노? 암소를 따라 온 숫소가 잊어버리고 하늘보고 히히 웃듯이….

자, 이 만큼 왔으니 설교는 그만 됐구만. 그래, 통일교회를 위해서 살래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살라고 할래요? 답변해 봐요. 지금까지 위해 살았어요?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를 바랐어요, 선생님에게 도움을 주기를 바랐어요? 이거 오늘 시정하자구요. 이걸 가려 나가야 돼요. 어떠해야 되겠어요? 과거와 현재가 이것이 어떻게 달라지느냐? 근본 내용을 깨끗이 정리해 가지고 이것이 그르고 저것이 옳다 하는 걸 확실히 알아야 왼쪽이 걸렸으면 왼쪽을 떠나서 바른쪽으로 갈 수 있는 것 아니예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신세를 졌어요, 신세를 끼쳤어요? 임자들 밥 벌어먹기가 쉬운 줄 알아요? 새벽 4시에 나가 보라구요. 오토바이를 타고 자동차를 달려도 밥 벌어먹고 살기가 힘들어요. 그동안 그래도 통일교회 이 패들은 거지 도적질은 했어도 문선생이 번 돈을 가지고 전부 밥 먹고 살았다구요. 여기에 그것도 만족 못 해 가지고 도적질을 해? 그놈의 자식들! 거꾸로 껍데기를 벗길 날이 온다구. 나 그런 사람이에요. 나를 믿지 말라구요. 무자비한 사람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눈앞에 놓고 저주를 한 사나이입니다. '당신이 아들을 위하고 사랑했다면 하나님이 바라는, 인간세계 이상의 것을 넘어 서서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먼저 가야 있느냐? 내가 부모를 모신다면 그러한 부모를 모시려고 한다. 그 이상의 사랑을 하고 나서 나한테 충고하시오.' 하고 정면에서 어머니 이름을 부르면서 '그러한 아무개라면 내 에미가 될 수 없다'고 침을 뱉고 이 길을 떠난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