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싸움하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0권 PDF전문보기

가정에서 싸움하면 안 돼

이제부터는 가정에서 싸움하면 안 돼요. 여자를 때려 본 남자는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봐요. 곽정환이도 때렸나? 내려요. 많구만. 쌍것들! 그럴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면 10분만 기다려라 이거예요, 10분만. '아이고, 변소 갔다올게!' 그게 피난처입니다. 여자도 그저 악들이 나 가지고 '썅놈의 자식!' 하고…. 썅놈의 자식했다면 매맞게 돼 있지. (웃음) 그런 말이 나오려고 하면 '아이고, 미안합니다. 변소갔다 올게요.' 하는 거예요(웃음) 그래, 쏴아 할 동안에 다 씻어 버리는 겁니다. 갔다가 돌아올 때에는 '아이고, 내가 아까 왜 그랬던가?' 하게 된다구요. 그것을 어떻게 조정하느냐? 변소 이상 없어요. (웃음) 아, 그것이 비결이에요. 주먹이 가다가 아이고! 변소다! 이거예요.

일생 동안 살면서 자기 부인을 대해 가지고 손찌검을 하는 것이 얼마나 쑥스러운 거예요. 여자라는 것은 최고의 보배를 갖고 있다고 그랬지요?「예.」세계에서 최고 되는 보배한테 어떻게 손대요? 그러고 어떻게 사랑하자고 그래요. 도둑놈의 새끼지. 뭐 남자들의 성격이 돼서 '왁-' 할때는 그럴 수 있지요. 그러니 여자들이 그 한계선을 넘지 않게 전부 다 조절해야 돼요. 자기가 알아요. 요 이상 몇 마디만 더 하면 주먹이 온다 하는 걸 다 아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몰라요? 다 알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걸 넘어서서 매맞게 되면 매맞아도 괜찮지요 뭐. 그럴 수 있기 전에는 여자들이….

여자들이 매맞게 해서 그런 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남자들은 뚱해 가지고 문제를 그렇게 일으키려고 안 그런다구요, 될 수 있는 대로. 여자가 그저 바가지를 긁어 가지고 나중엔 피를 보고야 마는 거예요. 그게 타락한 여성들의 본성입니다. 피를 흘리게 한 것이 여자 아니예요? 그렇지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피를 보고야 말아요. 딱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전부 다 여우발톱같이 새빨갛게 칠하는 것이 뭐냐면 그게 무기예요, 무기. 절대로 싸움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남자 여자 세계에 있어서는 부부생활을 하면서도 자기 남편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하나 둘 세 가지는 가져야 돼요. 살면서도 이해할 수가 없어요. 나쁜 의미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야, 저런 자리에 가면 틀림없이 주먹이 나올 것이고 성을 낼 텐데도 아무 표시도 없다 이거예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서 한바탕 싸움할 수 있는 이런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티가 없는 것처럼 지내 가지고, 그 이튿날 아침에도 여자의 마음은 요래 가지고 있는데 서슴지 않고 보통지사로 나타나게 될 때 그거 이해할 수 없어요. 그럴 수 있는 무엇을 남자는 지녀야 돼요.

뭐 우리 어머니도 가끔 그렇겠지요. 이야! 아버님은 이해할 수 없는 게 많아. 성격을 봐서는 이렇게 하면 틀림없이 이렇게 되리라고 보는데 그 페이스에 말려 들어가지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까 그런 것을 한 가지, 두 가지, 세 가지 이상 가져야 돼요. 그래야 가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이제 앞으로는 문제가 벌어질 때는 그런 비법을 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