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인재를 길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0권 PDF전문보기

필요한 인재를 길러야

통일교회가 잘되는 것은 통일교회 선생님에게 달린 거에요. 선생님은 여러분한테 빚지려고 생각하지 않아요. 빚을 또 안 졌어요. 여러분한테 지금도 신세 지우려고 그래요. 80이 되어지고 70이 넘었지만 말이에요. 지금도 끝까지 누구의 신세도 안 지려고 하는 거예요. 신세를 끼치려고 하지요. 그러니 그것이 위대한 사상이라는 겁니다. 사람이 생겨나기를 위해서 생겨났다는 그 사실이 참 놀라운 거라구요. 눈도 위해서 생겨난 거라구요. 눈이 눈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위해서 생겨난 거예요. 코도 전부 다 위해서 생겨난 거예요.

가정을 잘 꾸려 가야 돼요. 앞으로 이 선교사들, 교회 책임자들이 싸움을 해 가지고 교인들이 전부 다 수근수근하면 곤란하다구요. 어디 가더라도, 외국을 나가더라도 말이에요, 반드시 자기 아들한테도 그 지방에서 편지를 써야 되고, 많은 편지를 써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가정왕국을 이루는 이상의 교회라는 것을 전부 다 너나할것없이 알게 해야 됩니다. 알겠지요?「예.」

그 다음에 인사조치할 곳, 전부 다 교구장들을 배치해야지?「예.」그 후보자들 다 있어요? 그 이름을 부르라구.「이번에 미국 가는 사람들이 서대문의 김동우 교구장, 은평의 김만호 교구장, 종로의 양창식 교구장, 중구의 문홍권 교구장, 성북의 박상선 교구장입니다. 중랑의 김우정씨는 승공연합으로 발령했습니다.」했어? 잘했다구. 김우정이?「예.」「승공연합 사무총장으로 발령하셨습니다. (곽정환)」(이어서 교구장 발령 보고 계속됨)

몇 사람이야?「열 세 명입니다.」열 세 명은 일괄적으로 전부 다 미국으로 배치되는 거지?「마승배 교구장은 일본입니다.」마승배가 누구야?「일본 문화를 전공했다고 해서요.」이번에 전부 다 가는 사람들은 말이에요. 통일신학교에 편입시키려고 해요. 다른 것보다도 2년 동안 눈 꼭 감고 졸업하고 나와 가지고 일해야 되겠다구요. 그게 제일 효과적이라서 그래요. 이번에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체제, 총장도 갈았어요. 일본 식구 누군가?「신묘(神明忠昭) 박사입니다.」신묘가 총장이 됐다구요.

일대 체제 변경을 해 가지고 여기서 딴 신학을 가르치는 것보다도, 우리 식구 중에 신학 박사들이 많다구요. 완전히 신학계를 움직일 수 있는 체제가 되었기 때문에 전부 다 원리 중심삼고 승공원리, 그 다음에는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하고, 그 다음에는 졸업하고 나오면 전부 다 각국나라에 돌아가 가지고 교회를 지도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을 갖추어 가르쳐 주게 되어 있다구요. 지금까지는 기성신학을 가르쳐 주고 통일교회와 관계를 맺지 않았다구요. 그러니까 8백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졸업했지만 그 사람들이 현지에 나가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아무런 기초가 없기 때문에 일을 못 하고 있어요. 그런 폐단을 일소한 거예요. 그건 또 지금까지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유 티 에스 신학대학원이 허가 문제라든가 미국 뉴욕주의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아 그렇게 나왔지만 이제는 그런 모든 것을 무시해 버리고 우리가 필요한 인재를 길러야 되겠다 해서 체제를 완전히 변경해 버렸어요. 그걸 대체해 놓고 오는 길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