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의 책임이 막중한 것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3권 PDF전문보기

2세들의 책임이 막중한 것을 알아야

2세들은 모릅니다. 아무 것도 몰라요. 이게 문제입니다. 심각한 얘기입니다. 효자 되지 못한 효자의 도리를 해야 되고, 충신 되지 못한 충신의 도리를 해야 할 2세들의 책임이 막중한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하지 못한 것을 여러분 자신들이 풀어 주어야 이 땅에 왔던 선생님이 천상세계에 가서도 자유롭게 활개 치고 행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그 효자가 어떤 효자예요? 역사에 없는 효자입니다. 내가 손대는 한 역사에 없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입니다.

통일산업 초창기에는 하루에 세 번씩 간 적도 있어요. 두 번은 수없이 많고. 갔다가 오는 데 세 시간 걸려요. 무엇 때문에 그래요? 망우리 고개를 지나면서도 '이 땅 위에서 직장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나를 능가할 사람이 없다. 너희들이 나를 닮아야 통일산업에 축복의 길이 열린다.' 하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수산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폭풍이 분다고 경고할 때 밤 12시 반에 출동명령을 한 것입니다. 폭풍이 무슨 관계가 있어요? 바람이 무슨 관계가 있어요? 죽는 게 무슨 관계가 있어요?

참부모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지 겪어 보니 아는 거예요. 그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해방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효자를 못 만난 것을 내가 대신해서 천만 효자보다 나을 수 있는 효자의 길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밥을 먹으나 무엇을 하나 그 신념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나라 없이 하는 하나님 앞에 충신의 도리를 할 수 없는 한스러운 자신이기에 얼굴을 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문총재가 어떤 사람이오?' 기도하면 일주일이나 목을 놓고 통곡시키는 놀음을 시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선생님 일대에 효도를 못 했습니다.

우리 통일가에 그런 전통이 있어서 나라에 자랑할 수 있고 산야를 넘어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는 무리가 나타나면 하늘땅의 모든 전부는 이들이 가는 길 앞에 몇천 배의 축복이 가산되어 찾아온다는 것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