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는 신앙생활에서 우리가 매일 가야 할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4권 PDF전문보기

원리는 신앙생활에서 우리가 매일 가야 할 길

(점심식사 후 다시 모임) 교회가 전부 몇 개예요? 7백 개가 못 되누만.「예.」앞으로 교회 확장운동을 대대적으로 해야 되겠는데. 이제 4년 후, 금년이 1994년이고 95년 96년 97년 98년이 되면…. 선문대학에서 지금 1년에 졸업생이 몇 명씩 나오나?「정원은 지금 1천3백 명입니다.」1천3백 명. 앞으로 1998년을 넘어서면 8천 명이 되고, 2000년에는 1만 명 될 것으로 보고, 매년 1만 명 하면 2천5백 명의 졸업생이 나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지도자가 나올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선별 시대로 들어가요. 실력과 실적 시대로 들어갑니다. 그걸 준비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여기 전체 책임자들을 재교육해야 됩니다. 곽정환, 알았어? 재교육해야 되겠다구. 선생님이 없을 때는 한남동을 사용하라구요.

보통 기간은 1주일 수련은 짧고, 2주일 수련 코스를 한 10일 동안에 마치면 좋을 거라고 봐요. 강의하는 방법은, 앞으로 책을 중심삼고 강의하게끔 하는 거예요. 책을 안 보고 강의하게 되면 안 되겠다구요. 교재가 책입니다. 교수 중의 교수가 책입니다. 교수가 참고하는 게 책이에요. 그렇게 원리 말씀의 원칙을 중심삼고 책을 봐 가면서 강의할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책임자들은 원리강의를 10시간에 한다고 하면 말이에요, 한 시간에 할 수 있게끔, 두 시간에 할 수 있게끔, 3분의 1 정도로 할 수 있게끔 전부 다 체제를 갖추어서 훈련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책의 색깔로써 자기들이 강의할 수 있는 내용을 연결시키게끔 체제를 만들라구요.

그래 가지고 창조원리를 하는 데 3시간이 걸리면 10분의 1에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10분의 1이면 얼마예요? 3시간의 10분의 1이면 얼마인가? 18분인데, 15분 이내에 강의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절반, 즉 한 시간 반에 할 수 있게끔 하고, 그 다음에는 75퍼센트에 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이렇게 네 번으로 나누어 가지고 강의를 할 수 있게끔 그런 훈련이 되어야 한다구요. 그러면 그것을 전부 다 열 번만 하고 백 번만 하면 전부 다 안 보고도 환하게 아는 거라구요.

책을 중심삼고 원리강의를 할 수 있는 모든 체제를 갖추어 놓으면 누구나 강의할 수 있는 거예요. 이런 형태를 갖추어 훈련하게 되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책을 낭독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할 수 있습니다. 1주일수련도, 2주일수련도, 21일수련도, 40일수련도 책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읽어 가면서 일반 식구 전체가 교육할 수 있게끔 하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이렇게 했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전도되었을 거예요. 지금 무슨 폐단이 있느냐 하면, 1주일수련, 21일수련, 40일수련 이렇게 해 나왔기 때문에 1주일에서 2주일, 40일수련만 하면 통일교회 정회원같이 생각해 가지고 책을 무시해 나온 거예요. 책은 전부 다 선반에 올려놓아 먼지가 앉게 했다는 것은 큰 실수입니다. 원리라는 것은 신앙생활에 우리가 매일 가야 할 길이에요, 길. 원리의 깊이라는 것은 무한한 거예요. 무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