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사랑의 원수인 천사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사랑의 원수인 천사장

여러분 몸 마음의 싸움이 말이에요. 이 전쟁이 역사 이래에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계속해 왔다는 것입니다. 휴전도 해 보지 못하고 끝나 본 적도 없는 거예요. 세계 대전은 1차, 2차, 3차 다 끝났고, 다 휴전도 할 수 있었지만 이것은 휴전도 할 수 없고 계속하는 전쟁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전쟁인가를 몰랐다는 거예요. 이런 전쟁 마당에 평화가 어디서 찾아와요? 이렇게 싸우니까 하나님도 떠났다는 것입니다. 왜 나쁘냐 하면 하나님을 쫓아 버렸다구요. 하나님을 쫓아냈기 때문에 악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 누가 들어왔느냐 하면 하나님과 반대되는 파괴 분자가 들어왔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땅 위에 악마라는 것이 본래부터 있었느냐?「아닙니다.」그렇지 않다면 창조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악마도 피조물이라는 거예요. 여기 여러분들은 다 아니까, 아니라고 하지만 말이에요. 사람들은 모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만약에 본래부터 있었다면 이원론이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영원히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럴 수 없다, 그건 피조물이어야 된다는 거지요.

그래, 그게 누구냐 하면 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천사장은 뭐냐? 그게 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간부(姦夫)다 그거예요. 하나님 앞에 사랑의 원수입니다. 하나님이 결혼식을 할 것인데 이것이 그 전에 결혼식 하려고 하는 해와를 도적질해 갔다 이거예요. 채 갔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러한 사랑의 원수가 있다면, 애기를 낳아 옛날 본남편을 찾아올 때에, '내가 이렇게 애기를 많이 낳아 가지고 왔습니다.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할 때 어떻게 하겠어요? 해머(hammer)가 있으면 들이 쳐서 아예 없애 버리고 싶은 거예요.

그래, 하늘이 그 원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사랑할 수 있어요? 그건 원리에 없는 거예요. 창조한 원리가 없는 거예요. 그걸 사랑할 수 있어요?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죽는 것과 같은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죽는 것과 같은 자리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왜 하나님은 그런 원수를 사랑했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이걸 구원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참사랑에 의해 자기의 혈통을 이은 직계의 자녀로서의 아들딸을 낳고 다 완성하고 살다가 그 가족이 들어가는 게 천국입니다. 직접 혈통이 연결되어야 됩니다.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본래, 하나님의 참사랑에 의해 하나돼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되고, 가정이 하나되고, 자녀가 하나되어 그렇게 살다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인데 사탄이를 천국에 데리고 들어가려니까, 구원하려니까 이게 원수예요. 원수를 자기 아들딸같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를 뚫고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 아들딸보다 몇십 배 사랑하지 않고는 그 자리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자기가 자기 자녀와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미치지 못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