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살아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역사는 살아있다

자, 이제부터 얘기해 보자구요. 역사는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참된 역사적 사실이면 영원히 살고 있는 것이요, 거짓된 역사의 사실은 죽어 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진리에 있어서 살았느냐 하는 것은 역사와 더불어 같이 살기 때문에 그 내용이 위대한 거라구요.

이렇게 바로 서 가지고 해야지 이러지 말라구(통역자에게). 통역을 해도 그러면 안 된다구. 선생님 대신 포즈(pose)도 같은 포즈를 취하고, 전부 다 제스처(gesture)도 같이 하고 다 그래야 된다구. 이래 가지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말씀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심어야지 이 환경이 이래 가지고, 전부 다 환경을 어지럽히면 안 되는 거예요.

자, 역사는 살아 있다고 했어요. 여러분들이 사는 생애를 남기느냐 죽는 생애를 남기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미국나라를 중심삼고 미국의 역사, 역사를 중심삼고 좋은 전통을 중심삼고 국민이 하나되게 되면 미국 역사와 더불어 같이 사는 것이지만 나쁜 자리에, 역사에 반대되는 자리에 서게 되면 그건 그것으로 죽어 가는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도 마찬가지라구요. 그 가정이 그 나라의 전통적 사상과 일치된 가정이 되면 그 미국 나라와 같이 살 수 있는 가정이 되고, 개인도 그와 같은 전통과 살아 있는 역사상의 진리와 하나되면 개인도 역사와 더불어 남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확대해서 하나님의 섭리로 보게 될 때, 참된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 이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것은 전체 역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엮어져 나와야 되는 역사였다 그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누구보다도 잘 알 수 있는 인류가 되어야 할 텐데 하나님의 뜻을 모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있는 세상이 되어 버렸어요. 이건 왜냐? 타락의 결과가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걸 여러분 알아야 돼요.

그러면 섭리사에 있어서 하나님이 지금까지 승리한 때가 있었느냐 하게 될 때, 실패의 역사였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창조한 아담 가정인데, 아담 가정이 창조이상의 터전을 완성시킬 기반인데 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결과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역사와 더불어 제 아무리 찬란한 역사의 배경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 역사는 하나님 앞에 전부가 나타날 수 없고 도리어 하나님의 원망과 저주를 받을 수 있는 상대가 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비참하다는 거예요. 미국이 아무리 세계적 주도적 국가라 해도 이 미국이 며칠 갈 것이냐? 그것을 자신할 수 없어요. 영원히 간다, 그럴 수 있다고 선포할 수 있는 미국 국민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문제는 뭐냐 하면 미국의 전통적 역사, 미국의 문화의 배경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라는 미국의 전통이 무엇이고 미국의 문화가 무엇이 되어 있어야 되는지를 알지 않으면 살 길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