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주의를 중심삼고 통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부모주의를 중심삼고 통일해야

통일교회에 있어서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참된 남자가 있고 참된 여자가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잃어버린 아들딸을 찾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 아들딸이 참된 부부가 돼야 됩니다. 참된 부부가 되어 가지고 천하의 아들딸을 참된 아들딸로 삼아 가지고 같은 은사를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넘어서, 자기 일족을 생각하던 마음을 세계를 넘어 어떤 촌락이라도 자기 일족을 생각하던 이상의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야 세계에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랑의 전통적 교량이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기에 있어요. 이것을 평면적으로 전부 사탄권을 승리해 가지고, 개인 승리, 종족 승리, 민족 승리, 국가 승리해 가지고 전세계가 반대하는 위에서 하나님을 찾아가서 하나님을 모시고 돌아와야 됩니다. 비로소 돌아옴으로 천지에 분립된 역사적 한의 고개를 넘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렸던 것을 오늘날 세계적 대가족 기준에서 하나님과 참부모가 평면도상에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개인 완성, 가정 완성, 종족 완성, 민족 완성, 국가 완성 기반 위에서 대가족 이상을 표준해 가지고 말뚝을 박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가족의 천주사적 기준에는 국가적 중심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국가 중심은 종족, 종족 중심은 씨족, 씨족 중심은 가정, 가정은 개인 중심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꽉 눌러 놓으면 원형이 벌어지지만 쭉 뽑으면 개인 다리, 가정 다리는 물론 모든 다리가 전부 다 있습니다. 이걸 이렇게 가려면 한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런 도상에서 세계적 무대에서 대가족 참부모권에서 전부 안팎으로 묶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이 다리를 전부 넘어서는 것입니다. 이것이 8단계입니다. 이것이 전부 하나로 묶어져야 됩니다. 이것이 앞으로 유엔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이 갈라졌습니다. 남자 여자 부부가 갈라졌습니다. 그 다음에는 자녀가 개인·종족·민족·국가·세계적 가인 아벨로 갈라졌습니다. 이 가인 아벨의 역사가 우익과 좌익입니다. 우익 좌익의 역사는 아담 가정에서 부모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싸움판이 벌어진 것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예수시대에 예수가 국가적 부모가 돼 가지고 우익 좌익을 조정하려던 것을 실패하고 십자가 도상에서 죽음으로 말미암아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벌어져서 역사는 싸움판으로 끝날까지 연결된 거라구요. 그것이 공산당과 민주세계, 우익과 좌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무신론과 유신론이 투쟁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없어서 이것이 생겼기 때문에 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세계사적 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이것이 메시아입니다. 아담 가정의 대표요, 국가적 대표입니다. 이것이 세계적 부모의 자리에 나옴으로 말미암아 세계 부모가 패권을 쥠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 개인 실패·가정 실패·종족 실패·국가 실패한 것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타락은 참부모가 설정함으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가정적 참부모에서 종족적 참부모, 민족적 참부모, 세계적 참부모로서 지상천국과 천상의 왕권을 중심삼고 만세의 길로 통해야 할 기반이 전부 깨져 나갔기 때문에 되돌아가서 민주세계를 중심삼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형제주의입니다. 싸움주의입니다. 형제가 싸웠다구요. 싸우지요? 전세계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부모주의를 중심삼고 통일해야 됩니다.

이것을 총괄적으로 말하게 되면 뭐냐? 구약 역사는 뭐냐? 할례를 중심삼고 구원하던 시대입니다. 뭐라구요?「할례로 구원하던 시대입니다.」할례가 뭐냐? 남자 아기를 낳으면…. 여자는 할례가 필요 없어요. 여자가 할례를 받아요, 안 받아요?「안 받습니다.」왜? 남자가 할례 받아서 그 남자와 하나되면 할례 받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사랑으로써 할례 받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