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교회에 대한 경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기성교회에 대한 경고

여기 곽협회장 장인, 그거 자기 딸 잡아다가, 도적질 해다가 결혼시킨다고 결혼식장에 참석해 가지고 웨딩마치 하고 전부 다 식장에서 나오는데, 나를 알거든. 척 보니까, 앞에서 축복할 시간이 되었는데 나를 보더니, 음…! (얼굴 표정을 지어 보이심) (웃음) 그거 사범학교 교장 체면에 난장판을 일으키면 그런 수치가 없을 것 같으니까 나를 대해서 죽으면 좋겠다고 이러고 있던 거예요. (웃음) 잘 놀고 있다 했다구.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 부처를 결혼시켜서 돈이 생겨요, 떡이 생겨요, 꿀이 생겨요? 전부 다 결혼 준비를 하는 데 있어서 돈이 없으면 내가 대 주고 말이에요, 밤낮 골통머리를 앓으면서 짝패를 모아 가지고 말이에요. 난데없는 사람이 자기 아들딸 잡아다가 결혼시킨다고 초청장을 보냈다 이거예요. 초청장을 그 부모한테 전부 다 보내는 거예요. '당신네 아들딸, 아무날 결혼식하니 상관이 있거든 예복을 이렇게 이렇게 입고 오소' 하고 말이에요.

그 초청장을 받을 때 기분이 좋을 싸, 나쁠 싸? 기분 좋아하는 녀석은 미친 녀석이에요. (웃음) 내가 그거 아는 사람이라구. 모르고 하면 그것이 용서를 받을 수 있겠지만 말이에요, 알고 한다면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도 내가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혼 날 뭐 그 문중에선 난장판이 벌어지고 '내 아버지다! 내 남편! 내 딸! 내 아들!' 다 그런 거예요. 세상에 그게 무슨 짓이에요? 왜 그 놀음을 하느냐 말이에요? 떡이 생겨요, 돈이 생겨요? 그렇다고 무슨 혹이 돋아 가지고 행복의 닻줄을 맬 수 있는 것도 없어요. 아무 것도 없다구. 이게 뭐예요? 욕바가지밖에 남는 것이 없어요. (웃으심)

남의 아들을 데려다가 결혼식을 시킨다고 초청장을 보내는 건 도의적인 면에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민족 반역적인 도의적인 세계의 행사를 하는 아무개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욕먹을 짓 많이 했지요? 알겠어요?

또, 잘 살고 있는 기성교회, 천하의 제일이라고 자랑하고 세계에 자기 자주권을 풍부히 해 가지고 권위를 자랑하는 기성교회에 대해 '망한다!'한 거예요. 잘사는데 그러니 그거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망해! 망해! 안 망하면 내가 거짓말쟁이 되니 거짓말쟁이 될 수 없으니 망해야 돼!' 이렇게 망하라고 한 거예요. 그래, 기성교회가 망하게 됐어요, 통일교회가 망하게 됐어요?「기성교회가 망하게 됐습니다.」10억이 되는 기성교회가 망하고 몇 억도 못 되는 소수의 통일교회가 남는다 할 때, 재수 있어요, 재수 없어요?「재수 없습니다.」재수 없지. (웃으심)

세상에 그럴 수가! 그럴 수가 없는 거예요. 내가 그거 다 아는 사람이라구요. 하나님도 다 알고 있다구요. 모르고 그런 놀음을 하면 벌을 받고 죽어 마땅하지만 알고, 인사성도 차릴 줄 알고 하는 거예요. 보게 되면 인사성을 차릴 수 있는 모습도 됩니다.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구. 스마트한 사나이라구. (웃음, 박수) 박수 안 해도 괜찮아! 한 20년 전에 이렇게 박수했으면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을 거라구. 세계가 망하지 않을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