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없어도 선생님의 특권으로 축복을 해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8권 PDF전문보기

공이 없어도 선생님의 특권으로 축복을 해줘

사람이 모이지 못하는 데 우리가 와 있구만. 한국에서 오려면 사흘은 걸려야겠구만.「예, 날짜로는 3일이 걸립니다.」그러니 여기는 전혀 못 온다는 얘기 아니야?「글쎄요, 대륙에 와서는 그 정도 거리는 각오를 하셔야 될 겁니다, 아버님.」(웃음) 그 거리가 뭐?「서울에서 제주도 가는 기분으로 다니시면….」다들 불러 가지고 그 동안 여기에서 지내면서 어떤 것을 느꼈나, 소감들을 얘기하라고 해요.「누구 소감 얘기할 사람, 일어나서 해 보라고 그래. (어머님)」

선생님이 여기에 와 있으면서 이번에 야단하니까 정이 떨어졌겠지요?「아닙니다.」앞으로 여기에 왔다갔다하려면 반드시 여기 책임자의 승낙을 받아야 되고, 저쪽 책임자의 소개장이 없으면 안 됩니다. 엄격해야 됩니다.

누구라도 잡아서 일을 시켜야 돼요. 아침 먹고 놀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일을 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정하는 것입니다. 낚시하러 오든지 우리 식구들이 여기에 오려면 반드시 식비니 무엇이니 생활할 수 있는 것을 전부 다 가지고 와야 됩니다. 여기 김원장(김윤상)을 중심삼고 예산을 세울 때, 오는 사람들을 대접하는 것은 농장 예산에 안 넣어야 됩니다.

남미 통일교회, 브라질 통일교회도 전세계 통일교회와 마찬가지로 헌금을 해야 됩니다. 십일조가 아니에요. 십의 삼조까지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전통이에요. 그런데 여기 브라질은 이제 헌금하는 제도가 없어요? 일반 사람들은 어때? 김형태!「합니다. (김형태)」그런데 누구야? 미스터 지, 미스터 지, 어디 갔어?「예!」헌금하는 제도가 없다고 그러지 않았어?「제도는 있지만 많이 하지 않습니다. (지희선 선교사)」왜 안 해? 시키지 않으니까 하지 않지. 안 하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아닙니다. 우리 멤버들은 잘 합니다.」

앞으로 브라질에서는 식구 카드, 수첩을 만들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매달 헌금하는 것을 기입해 가지고 일년의 통계가 나오면 이것이 신상서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어디에 가든지 이 사람이 교회 생활을 어떻게 했다는 것을 보고할 수 있게 해야 되겠습니다. 군대의 군인수첩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수첩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 수첩과 본부의 신상카드가 전부 다 맞아야 돼요. 여기에 있던 사람이 영국에 간다 할 때 영국 통일교회에 보고 안 하면 그 사람은 탈락자가 되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수고한 모든 공적이 영계의 컴퓨터에 전부 다 기록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여러분이 이번에 낚시터를 정성껏 만든 것도 전부 다 기록에 남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까지 축복도 그래요, 조수(潮水)가 말이에요, 여섯 시간 만에 들어오는데 수평이 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 축복도 일주일 교육을 받고 혈통 복귀, 소유권 복귀, 심정권 복귀를 할 수 있는 결의를 한 사람, 참부모에게 접붙여 가지고 새 사람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런 것이 아니에요. 수평이 될 수 있는 때는 잠깐이에요. 그런 때가 됐기 때문에 36만쌍도 아무 공이 없는 사람을 선생님의 특권으로 축복을 해 주는 것입니다.

브라질은 몇 명인가? 남미가 몇 명이야?「남미가요?」응. 축복 대상자가 몇 명이야?「지난번에 6만 명으로….」6만 명 말이 쉽지, 쉽지 않을 거예요. 그렇지만 이걸 안 하면 안 돼요. 전세계적으로 지금 다 하는 거예요. 이제 4월이 되었다구요. 4월, 5월, 6월, 7월, 8월, 8월이니까 이제 5개월 남았는데 5개월 동안에 36만쌍을 선생님이 짝을 맺어 주는 것도 큰일이에요.

그래서 나라를 중심삼고 목표를 더 높이 세워 몇십만을 그 나라가 책임질 수 있는지, 그런 것도 전부 다…. 36만이라고 해서 36만이 아니에요. 360만이라도 좋고, 많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 책임량을 완전히 완수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