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이어받지 않고는 구원이 있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이어받지 않고는 구원이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될 때, 하나님과 인간이 바라는 절대적 이상세계는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랑이 한 점에서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랐던 하나님의 뜻은 타락으로 완전히 정지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사랑을 중심으로 거짓 부모가 생겼고,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이기 때문에 이건 전부 다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천국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뚱이가 강한 것을 제거시켜 가지고 마음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을 중심해서 양심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여러분, 상사병이라는 것을 압니까? 상사병 걸린 사람은 상사병이 걸린 동기를 해결해 주면 만사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이지만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본성이 남아 있어 그것이 상사병과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양심의 보자기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어떻게 점령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돈이 있고, 지식이 있고, 권력이 있어도 자기 생명을 걸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면 다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해방시키고 해원성사시켜 360도로 해방권을 양심세계에 놔두면, 그 양심은 자연히 하나님의 참사랑과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보자기와 양심의 보자기 중에 어느 것이 크냐 하면, 사랑의 보자기가 크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양심은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심의 보자기가 사랑의 보자기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심을 해방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참사랑과 하나되어 가지고 살다가 들어가는 곳, 하나님의 사랑의 혈족을 위해서 준비해 가지고 사랑을 중심하고 살다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점령하지 못하면 영원히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날을 위하여 수천만년을 기다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참된 하나님의 사상과 경륜의 등불이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참사랑을 갖춰 가지고 밝혀져서 일체 되지 않는 한, 천국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참양심과 참사랑이 하나되어서 사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천국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하나님의 사랑과 결탁하지 못한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몸뚱이와 마음이 싸우는 자체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탄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분쟁하는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개척해야 할 모든 종교가 스스로 싸울 때에는 끝날에 다 망하게 됩니다.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라는 것은 몸뚱이를 때려서 양심을 해방시키는 단편적인 운동이지, 이것이 구원의 문을 여는 키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이어받지 않고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종교를 믿음으로써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는 사실 몸뚱이를 때려잡는 것입니다. 양심의 해방권을 갖추게 되면 양심의 욕망은 하나님보다 높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