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섭리는 어머니 문화권을 찾아야 이룰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2권 PDF전문보기

구원섭리는 어머니 문화권을 찾아야 이룰 수 있어

그런 엄청난 하나의 행동이 한 시대권 내에, 일개 몸뚱이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과 땅에 메아리치는 그 소리가 가정에서는 작았지만 점점 커 가는 거예요. 타락의 역사, 문화세계에 있어서 메아리치는 그 비탄의 함성소리는 개인의 비탄이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한 몸뚱이에 신음하는 문제가 아니예요.

그런 모든 문제를 청산하기 위해서 역사를 두고 기독교를 세웠습니다. 해와, 신부 문화권이 기독교예요. 알겠어요? 이 땅 위에 어머니가 안 나타났어요.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천사장들이 절대 시봉하는 어머니 문화권을 찾지 않으면 이룰 수 없습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참사랑의 문화권이 출발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완성한 참된 지상천국, 천상천국, 이상세계는 열리지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문화권을 세우는 데 피를 흘린 것입니다, 피를. 가인 되는 사탄이 국가적 피를 흘릴 수 있는 그 자리를 넘어서야 되는 거예요. 그 피 흘리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분해해서는 안 돼요. '어서 그래야지. 아벨의 피 흘리게 하는 것은 가인을 구하기 위한 거야.' 이래야 됩니다. 이것은 사탄세계, 인정지세계에는 없는 마음입니다.

완전히 뒤집어 가지고 핏줄이 다른 사랑의 원수의 자식을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하지 않으면 구원의 길이 없어요. 가인 그대로를 사랑하고 아벨 그대로를 사랑한다면 이것을 뒤집을 수 있는 길이 없어요. 그래서 180도 다른 자리에 서야 됩니다.

악마는 가인이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데. 하나님은 가인이 피를 흘리는 것을 좋아해서는 안 돼요. 원수가 피를 흘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아들딸이 피를 흘리는 걸 좋아해야 한다구요. 반대입니다. 알겠어요? 탕감복귀!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인입니다. 자기 아들딸의 피를 흘리게 해서 가인을 구하겠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여기에서 함구할 수밖에 없어요. 참소할 수 있는 아무 조건을 제시할 수 없는 거예요. '옳습니다.' 그런다는 거예요.

그것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개인적 가인시대, 종족적 가인시대, 민족·국가적 가인시대에 있어서, 지금까지 역사이래 수많은 양심적인 사람들이 눌리고, 피 흘리고, 통곡을 해 나오는 역사가 아침의 날을 맞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종교권은 비통한 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쳐 나오고 있습니다. '이 함정을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하는 울음소리를 토해내고 피 흘리는 투쟁의 역사를 통해서 개인시대에서 가정시대, 종족시대를 거치면서 종교권은 피의 제단 가운데서 세계를 향한 최후의 세계적 주권자, 세계적 가인권을 굴복시켜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