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섭리는 신부 재창조의 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2권 PDF전문보기

구원섭리는 신부 재창조의 섭리

세계 인류는 7수 기반 위에 가정을 되찾아 가지고 축복받고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정에 연결시켜 가지고 비로소 상속함으로 말미암아 가정적인 메시아가 되는 거예요. 메시아는 참부모입니다. 가정적 메시아가 되므로 거꾸로 가정을 찾는 거예요. 이 일을 전개시키는 것입니다. 이것만 연결되면 세계는 완전히 하나님의 품에 품기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가 품기게 되면 나라가 품기게 되고, 나라가 품기게 되니 가정이 품기게 되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는 반대의 과정을 통해서 청산 짓는 길을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은 이 일을 알기 때문에 만난(萬難)을 무릅쓰고 나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 땅 위에서 쫓겨났어요.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쫓겨났다구요. 세계적으로 국가적으로―교파는 민족과 마찬가지입니다―민족적으로, 가정적으로 전세계가 문총재 타도운동을 한 거예요. 개인·가정·종족에서부터 8단계 과정을 중심삼고…. 여러분은 팔정식의 내용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요, 다들?

그래 가지고 비로소 상륙작전을 하는 거예요. 누구를 찾아서 상륙하느냐 하면, 여자들입니다, 신령한 여자들! 한국을 보게 되면 천사장, 3대 남성교단이 나와야 됩니다. 여자들은 소생·장성·완성의 3대를 거쳐야 돼요.

그러면 해와는 어떤 사람이냐? 해와 자체의 역사를 두고 보면 세 남편을 죽인 자예요. 세 남편을 쫓겨나게 만든 여자라는 거예요. 여자들은 소생·장성·완성의 탕감 역사적인 죄짐을 허물어 놓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여자들?「예.」

통일교회 여자가 이런 모든 것을 알았다면 이런 타락의 현상을 벌이지도 않아요. 남편이 타락했으면 자기 절개를 지켜야 됩니다. 선생님에게 보고하고 그날부터 딱 관계를 끊어야 되는데, 부부 인연을 맺었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거예요. 무섭고 무서운 거예요. 제2 타락 이상입니다. 아담 해와 시대는 원리 출발 당시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시대는 원리결과주관권을 넘어서 나타난 것입니다. 세계적 가정과 국가, 전체를 넘어서 세계 왕권, 왕궁을 중심삼고 거기에 뿌리를 박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독교 신부권이 배반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신부 재창조입니다.

아담을 재창조해서 뭐 할 거예요? 신부를 재창조해서 원수가 되어 버린 가인을 하나님의 사랑에 귀의시키기 위해서인 거예요. 재창조하기 위해서는 투입해야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신은 또다시 투입할 수 없습니다. 누굴 투입하느냐? 하늘 편을 사랑할 수 있는 아벨을 통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까지 구원섭리를 하신 하나님이 살아 있다면, 왜 지금부터 4천년 전에야 구원섭리를 착지했느냐? 이게 수수께끼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인류를 사랑한다면 왜 4천년 전 야곱 가정 시대에야 이걸 착지했느냐? 이게 문제예요. 세계의 신학자 그 누구도 답변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해서 구원섭리를 할 때, 아벨이라고 자기편에 섰다 해도 생각할 때에 섬뜩한 거예요. '내 새끼 아니야.'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타락한 인간도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인간도 그렇거늘, 하나님이 본성의 순결한 사랑의 우주의 핵을 찾아 나가는 데 있어서 순결, 순결, 순결의 최고봉에 설 때 무슨 섬뜩이에요? 모든 심신과 세포가 일방향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본연적 내용을 잘 아시는 하나님은 사랑의 원수의 자식으로 태어난 그 판도를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딸보다 더 사랑하실 수 있는 논리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요만한(조그마한) 하나를 세우기 위해서 무한한 희생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 하나를 세우려고 360도의 자기 마음을 하나님은 부정하는 놀음을 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하는 행동을 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 입장입니다. 이해돼요?「예.」이놈의 자식들, 잘 알아들으라구요. 이런 한을 남긴 것들을 한꺼번에 전부 다, 아스팔트를 깔 때 단단하게 하는 롤러를 굴리듯이 밀어 치워 푼푼이 처박아서 독수리 밥으로 만들어도 아깝지 않다는 거예요. 땅 위에 그 그림자도 보기 싫고, 그 모양도 보기 싫은 것이 하나님 마음이라는 거예요. 그러나 참부모를 봐서 놓을 수 없어요.

사탄까지도 해원하지 않으면 이상세계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천년의 한을 품으면서도 넘어야 할 타락한 조상의 자리는 비운적인 운명의 길이 되어 버린 거예요. 운명이 아니라 숙명적이에요. 이걸 피해서는 하나님이 존속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