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시대는 부모님이 제물 되는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3권 PDF전문보기

성약시대는 부모님이 제물 되는 때

그러면 하나님이 왜 지금부터 4천년 전에 이 땅에 착지를 했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장자권, 부모권, 왕권을 배웠기 때문에…. 장자를 만든 것도 하나님입니다. 부모권을 만든 것도 하나님입니다. 왕권을 세우려고 한 것도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다 했기 때문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지금 타락해서 다 폐품이 됐다구요. 표본이라는 것은 하나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쓰레기통에서 주워 가지고, 지옥 가게 된 사지백체를, 몸뚱이를 분해해 가지고 재차 조립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이 무슨 눈이에요? 타락한 이후에는 무슨 눈이에요? 사탄의 눈입니다. 오관이 사탄을 중심삼은 오관이 돼 버렸습니다. 몸뚱이가 하늘과 관계없어요. 하나님과 상충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지옥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구원섭리의 전통적 사랑 기반을 복귀하느냐? 사탄의 아들 장자지만 자기 아들딸 장자와 같이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그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에겐 말할 수 없는 고심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 편에 있는 둘째 아들을―하늘 편에 있는 것을 희생할 수 없어요―희생시키는 것입니다. 제물 삼는 것입니다. 피를 흘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이 하나님 앞에 비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차자도 내 아들딸인데 왜 가져가요?' 하는 것입니다. 가질 수 없다구요. 손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극히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사랑해 가지고 죽을 자리에 내세우는 것입니다. 기가 차지요.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참소하는 것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사랑의 주인이 됐을 것인데 사탄 사랑보다도 더 사랑하는 사람은, 더 사랑하는 아들, 그런 관계를 가져서 부자지관계의 자리에 서게 된다면 사탄이 그것을 내 것이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에 서게 되면 그런 것입니다. 절대신앙, 절대신앙, 절대복종하는 자리에 있어서 하나님과 하나되게 될 때는 사탄이 '내 것입니다.'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사랑 이상의 자리에서 사랑하게 된다면 그 하나돼 있는 자는 사탄이 가져간다, 못 가져간다?「못 가져갑니다.」주관한다, 못 주관한다?「못 주관합니다.」못 주관하는 것입니다. 이게 원칙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절대신앙을 요구합니다. 절대복종, 절대 희생을 요구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사탄 사랑의 피살을 받은 생명줄 이상의 거짓 사랑보다 높은 사랑이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사랑에 인연된 사랑의 주체 대상 관계는 사탄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다, 없다?「없다.」듣기는 듣는구만. 있다, 없다?「없다!」절대로 있다!「없다!」좋아요. 자신을 가졌어요. 그러면 선생님도 할 수 없이 손들지요.

이런 모든 것을 원리에 쓰려면 책이 수백 권 돼요. 여러분이 원리를 안다고 해서 그것이 다라고 생각해요? 천만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떻게 돼서 원수의 자식을 사랑해야 되겠다고 결심하게 됐느냐 이거예요. 사탄 편 아벨을 중심삼고 매번 사탄이 죽여 버린 것입니다. 제물의 자리에 내세우는 것입니다. 그럴 때 아벨은 하나님을 대해서 애절한 사연을 하는 것입니다. 나를 왜 죽을 자리에 내보내느냐고 말이에요. 그 피 흘리는 걸 보고 하나님의 가슴에 상처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 탕감복귀로부터 가정·종족·민족… 해서 8단계 역사, 지금까지 수많은 하늘 편의 사람을 제물로 한 것입니다. 사탄을 구해 주기 위해서 피를 흘리는 것입니다. 피를 흘리는 것이 표시적으로, 구약시대는 물질을 대신해서 피를 흘리게 한 것입니다. 제물과 아벨이 하나돼야 됩니다. 제사장은 하늘 편 아벨을 대신한 제물입니다. 누가 죽어야 되느냐? 하나님과 아담 같은 자리에 있어서 자기 몸에 피를 흘리게 해야 할 것이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이 제물을 잡는 것입니다. 잡아죽이는 것입니다. 피를 흘려야 된다구요.

그래, 구약시대는 물질을 위한 제물시대입니다. 신약시대는 아들딸 제물시대입니다. 성약시대는 사랑을 중심삼은 부부가, 부모님이 제물 되는 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2차대전 이후에 제물의,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허덕이고 골고다를 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체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넘다가 죽었어요. 못 넘었습니다. 육체의 십자가를 지다가 육체를 잃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