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천국을 지향해 활동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3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천국을 지향해 활동한다

사탄세계가 국경이 다 되어 있는데, 세계가 다 국경이 있는데 이 국경을 넘어서야 됩니다. 이 국경 안에 살게 될 때는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과는 관계가 없어요. 타락권입니다. 타락권에 포위됐는데 포위된 것을 몰라요. 우리 인류 조상이 실수해 가지고 사랑을 전진해야 할 것인데 뒤로 돌아섰다 이거예요. 뒤로 돌아섬으로 말미암아 어두운 세계의 주인이 생기고, 어두운 세계의 사랑이 되었습니다. 어두운 세계의 사랑 앞에, 밝은 세계의 사랑 앞에 끌려 다녀야 할 마음이 어두운 세계의 사랑 앞에 거꾸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일생동안 얼마나 고달픈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양심은 몸뚱이를 지녀 가지고 몸뚱이한테 상처를 입은 것이 수두룩하다는 것입니다. 그래, 양심의 가책을 많이 받지요? 밤에도 나쁜 일을 하게 될 때 '네 이놈!' 양심이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암만 비밀리에 자기 혼자 하려고 해도 양심 모르게 할 일이 없어요. 양심은 자기에게 하나님과 마찬가지입니다. 양심을 속여보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양심을 다 속이고, 양심을 전부 다 끌고 다녔지요? 양심이 몸을 끌고 다녀요, 몸뚱이가 양심을 끌고 다녀요? 어떤 거예요?「몸뚱이가 양심을 끌고 다닙니다.」

그것이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자신들도 싸우고 있지만 여러분 부부로 올라가 가지고 인류 시조서부터 그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 싸움의 터가 어디냐 하면, 부모의 사랑이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아담 해와의 사랑이 기쁨의 사랑이 아닙니다. 상충과 고통과 상처의 사랑이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싸움터가 시작된 것입니다. 싸움터가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아담 해와의, 부모의 사랑이 잘못됐기 때문에 상충적인 사랑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간이 이걸 모르고 있어요.

잘못된 게 어디에 있느냐? 아담 해와, 조상이 잘못된 그 결과가 내 몸뚱이에 나타났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몸 마음의 싸움입니다. 거짓 사랑으로 말미암아 씨가 몸뚱이에 박혔다는 것입니다. 왜 몸뚱이에 박혀야 되느냐? 사탄도 알아요. 본래 중심이, 주체가 하나님이고 천사장은 하나님이 지은 피조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까지든지 천사장은 하나님을 부정할 수 없어요. '당신이 중심이 아닙니다.' 할 수 없다구요. 그것을 부정하게 되면 어두운 세계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존재할 수 있는 세계가 없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탄도 긍정해야 되고, 하나님이 사탄의 본래의 중심이었다는, 주체였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체의 중심이 마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마음 앞에 상대적 입장에 선 것이 몸뚱이니 사탄은 거짓 사랑을…. 사랑을 중심삼고는 인간이 주인이요,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야 할 텐데…. 거짓 사랑의 주인 되려면 인간 앞에 있어서 마음 자리 아니면 몸 자리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플러스로서 작용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플러스로 작용하는데 몸뚱이도 또 다른 플러스가 되었다 그것입니다. 거짓 사랑이니까, 상충적인 사랑이 생겨났기 때문에 몸 마음을 중심삼고 부딪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류의 우환이, 모든 한스러운 것이 보이지 않는 모르는 것으로 시작됐는데 오늘날 여러분 자체의 몸 마음에 이것이 열매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은 어떻게 되느냐? 몸과 마음이 싸운다는 것은 뭐냐 하면, 몸뚱이는 지옥이 연결돼 있는 것입니다. 양심은 하나님을 따라가기 때문에 천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몸 마음을 두고 볼 때 사랑이란 관계를 맺은 것이, 양심세계는 아직까지 사랑이란 관계를 못 맺어 봤어요. 본래 양심이 먼저 사랑관계를 맺고 주체가 돼 가지고 몸뚱이가 하나돼야 되는 것인데, 거꾸로 돼 있는 것입니다. 몸뚱이가 사랑관계를 먼저 맺었으니 거꾸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할 때 사탄과 관계를 맺은 사랑의 힘이 타락하기 전의 양심의 힘보다 강했다는 것입니다. 그건 자라 올라가니까 말이에요. 자라 올라가게 되면 강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도 이걸 자를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사랑하기 시작하면 잘라 버릴 수 있어요? 못 자릅니다. 못 자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타락하지 않고 인간의 양심이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였더라면 원리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하나돼 가지고 인간 책임분담 5퍼센트 사랑이상이 완성되어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