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에 협조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3권 PDF전문보기

가정연합에 협조하라

그래, 1만 달러를 영치시켜라 할 때 어떻게 할 거예요? 가정부장!「예.」여자 소리가 나네? 남자 음성이 왜 그렇게 여자 같아?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국경 지대를 넘을 때는 언제든지 여자라고 해서 발가벗기고 조사를 당했다구요. (웃음) 음성까지 여자 같아요. 여자로 알았다간 큰일납니다. 여자 뒤에 대장님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자들이 깔보면 안 돼요. 깔보기 쉬울 수 있는 남자예요. 이래도 가만있고, 저래도 가만있고. 그러나 깔보지 말라구요. 그 동네의 제일 무서운 할아버지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가정연합에 협조해요.

내가 얘기할 게 참 많다구요. 예치금을 받아요. 김원필!「예!」1만 달러씩 예치금을 받으라구. 받은 사람이 누구누구라고 보고해. 즉각적으로 좋은 자리에 배치할 것입니다. (웃음) 아니예요. 웃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럴 때가 왔어요. 여러분이 안 하게 되면 1800가정, 6000가정, 6500가정, 3만가정, 36만가정으로 가는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내가 삼칠 가정을 믿지 않아요. 한국에 있어서 3년 동안 동원한 것이 삼칠 가정까지 했거든. 동원했지요?「예.」

그때는 아기들이 없으니까 아기 보는 일은 없었지요. 이번에 삼칠 가정을 내세움으로 고아원에 보내고, 고아원에 보낼 필요도 없지요. 내가 고아원을 하나 만들면 될 것 아니예요? 고아원 학교, 유치원 학교를 만드는 거예요. 밥은 몇백 명이라도 몇 년은 먹여 살릴 수 있는 실력이 있습니다. 고아원에 넣으면 그 다음에는 누구를 시켜 가지고 고아원에서 빼낼지 모릅니다. 빼내 가지고 장학금을 주어서 세계의 역사적인 부모였다는 기록을 남길지 모릅니다. 잘 들으라구요. 그럴 때가 왔습니다.

이번에 그렇지 않아도 여자들을 모아 가지고 교육하려고 했는데, 삼칠 가정이 중간에 있으니 아래 위로 잘 전달해 가지고 '선생님의 뜻이 이러니 우리는 이 길을 위해서 보따리 싸 가지고 대동단결해서 움직여야 할 때가 왔다.' 하는 것을 통고할지어다!「아멘!」여러분은 '아멘'이지만 '멘 아―'예요. '사람들아!' 그말입니다. '아멘' 하면 '멘 아'로 '사람들아' 그말입니다. 정신차리라는 거예요. 다 결심했어요?「예!」가슴 깊이 발바닥이 부르트도록, 발바닥이 부르트려니까 얼마나 걸어야 되겠어요? 돌에다 얼마나 디뎌야 되겠어요? 이런 놀음을 해야 되겠습니다.

돌아가면 신발 한 켤레를 사 가지고 누가 이것 걸어다녀서 구멍을 먼저 뚫느냐 이거예요. 차 타고 다닐수록 안 뚫어지는 것입니다. 차 타고 다니며 전도하러 갈 수 없다구요. 골짝골짝 들어가야 하니 걸어 다녀야 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이 걸어다니면 그 나일론 바닥이 구멍이 나겠어요? 그래서 발바닥이 부르트는 건 정한 이치입니다.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안 하면 한 골로 해 가지고 태평양 바다에 처넣을 것입니다, 비행기를 태워 가지고 한꺼번에. 종자 못 받을 걸 받았다고 내 한탄하고 말이에요, 깨끗이 가라 그거예요.

내가 폭군이 된다면 폭군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의 3분의 2를 모가지 자르더라도 선생님은 안 걸려요. 인류를 그럴 수 있는, 폭군이 된다면 세계에 없는 폭군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제주도에서 선생님이 아침부터 저녁, 밤까지 한 얘기를 백발백중으로 나는 책임지고 행동하겠다면 두 손, 양 발을 들어서 맹세할지어다! 양 발을 들라구요. 내리라구요. 그렇게 했으니 이제는 제주도는 제주의 도리를 가르쳐 주는 곳인데, 그런 것까지 했으니 할 짓 다 했지요. 원필이 알겠나? 빨리 1만 달러씩 해서 예치해 놓으라구요.「예.」여기 온 패들, 삼칠 가정을 우선하라는 말입니다.

아이구, 나도 허리 아프고 배고프다! 이 쌍것들 때문에 내가 망했다! (웃음) 욕이라도 해서 탕감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니까 밥을 먹자구요, 말자구요?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의 도니 그냥 가겠어요? 고기밥이라도 주고 가야지요. 제사하고 남은 밥과 고기를 줘야 될 것 아니예요? 아침밥은 그만두고 제주 바다에 고기밥을 나눠줘도 괜찮지요?「예.」그런데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밥 했어요, 국수 했어요? 밀가루 떡을 했으면 곤란하다구요. 밥을 해야지. 밥을 다 했어요?「예.」무슨 밥?「전복죽을 끓였습니다.」전복죽? (웃음) 입들을 보니까 좋아하누만. 어서들 퍼먹어라, 이 쌍것들. (웃음) 밥 먹자구요. 이제부터는 쉬지 말고 360만쌍 돌파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자, 이제 또 만나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