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자리는 유일무이한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3권 PDF전문보기

첫사랑의 자리는 유일무이한 자리

그러면 여러분,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은 내 남편과 내 아내는 누구냐? 그것이 딴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가 연결된 것이에요. 자기의 하나의 핏줄을 받은 형제가 부부가 되는 거예요. 그 형제가 부부가 돼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까지 나아가는 거예요. 이것을 가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말이에요, 결혼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50억 인류가 있으면 50억 인류를 대표한 남자 여자의 자리에 서야 돼요. 오늘날 그런 결혼관을 가졌어요? 오늘날 여자나 남자가 바라는 것은 이 세계의 일등 가는 신부 신랑을 찾습니다. 그 생각이 뭐냐 하면, 50억 인류 가운데서 남자도 25억을 대표하고 여자도 25억을 대표한, 하나밖에 없는 대표자로 생각해야 된다 이거예요. 세계를 넘고 넘더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첫사랑이기 때문에 이런 첫사랑으로 결정한 결혼을 해 가지고 오목 볼록을 맞추는 그 자리는 천하의 무적이에요. 유일무이한 자리라는 거예요.

아담 가정에 있어서 아담 해와에게 하늘이 축복하던 씨앗, 결혼의 씨가 그거예요. 결혼의 씨가 그것입니다. 결혼의 씨가 그러니만큼 오늘날 세계 가정으로서 인류가 가정을 갖게 되면 씨로부터 거두어진 열매이기 때문에 그 아담 가정의 내용의 씨나 오늘날 수천만 대 후손 된 씨나 그 가치는 이퀄(egual;같은, 대등한)이 돼요, 이퀄. 씨가 달라서 되겠어요? 소나무면 소나무 씨 하나 심으면 세계로 퍼지더라도 수천만 그 소나무 가운데 수많은 수억 개의 씨가 되더라도 그 씨는 전부 다 하나의 씨와 마찬가지 가치를 가지고 소나무를 배양해 낼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세계의 과거·현재·미래에 있어서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을, 단 하나밖에 없는 절대적 사랑을 맺기 위해서 내가 결정했다는 것은 위대한 거예요. 우주의 선포예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선포예요. 당당히 하나님의 자녀로서 선포하는 거예요. 그런 결혼을 했어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가정맹세의 제2에 있어서 '우리는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시어 대표적 가정이 되며…' 이런데, 대표적이에요. 인류의 대표예요. 남자 여자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류의 대표적 가정이 되는 거예요. 그 이외에는 없어요. 하나님하고 아들딸 둘이에요. 이것밖에 없다구요. 단둘입니다. 하나님하고 나와 둘이에요.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아담 해와가 천지의 모든 중심이라는 거예요. 온 세계 인류를 대신한 중심 가정이에요.

이걸 중심삼고 가정에서 종족·민족·국가·세계로 이동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족에도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요. 부모가 있지요? 여기서부터 커 가는 거예요. 올라가는 거예요. 나라도 나라 대통령의 부부가 있습니다. 가정이 있습니다. 세계 대통령도 가정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가정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이걸 꽉 누르면, 세계 판도이기 때문에 8단계로 확대되면 표준은 하나가 되는 거라구요. 이게 커 가지고, 이렇게 커 가지고 주욱 축이 하나되는 거예요. 가정이라는 축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가정 축의 대표이기 때문에 세계에 하나밖에 없다는 그런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래서 왕자 왕녀가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욕망은 하나님을 점령하고, 이 땅 위의 모든 최고의 남자 여자로서 최고의 하나님의 상대가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내 것인 동시에 하나님이 지은 모든 피조세계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일체가 되는 거예요. 소유권이 결정되는 거라구요. 놀라운 말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조상을 대신하고 후손을 대신해서 이런 대표적 입장에서 참사랑을 걸고 결혼한다고 결정하면, 이것은 하나님을 대신한 결정이에요. 그런 결혼을 못 했어요. 엉망진창이지요. 별의별 짓 다 해 가지고 똥개들끼리 만나 거꾸로 붙고 옆으로 붙어 가지고 오만가지 형태로 인연된 것이 오늘날 타락한 이 세상의 혈족이었다는 것을 하나님이 생각할 때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린다는 거예요. 푸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