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이라는 것은 놀라운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5권 PDF전문보기

탕감이라는 것은 놀라운 것

지금까지 축복받아서 잘 사는 남자들 말이에요, 이제는 그만 살고 중국 사람한테 시집 보내서 중국을 구해야 되겠다고 한다면 중국 사람한테 시집 보내야 되겠어요, 안 보내야 되겠어요? 말해 봐요, 곽정환이!「금방 답이 안 나오네요.」(웃음) 그런 것도 생각 안 해? 간단한 거예요.「원리는 나눠지지 않는 건데, 원리의 주인이 그러시니까….」원리는 나눠지지 않는데, 보라구요.

남편이 죽었는데 말이에요, 위안 축복을 해 주잖아요? 그런 원리가 있어요? 아담 해와에게 위안 축복이 있어요? 마찬가지입니다. 죽어서 다시 만나나 살아서 갈라져 가지고 만나나 뭐가 달라요? 그 사람들이 환영해 주고 그런다면 그럴 수도 있는 것이지요. 남편이 죽었다고 다시 축복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12억 인민을 구원할 수 있다면 어서 그래야지요. '12억 인민이 죽더라도 우리 여편네는 죽어도 못 내놓는다.' 그럴 수 있어요?

왕궁 법은 어때요, 왕궁 법? 신하들의 여편네라도 왕이 사랑하겠다 하면 갖다 바쳐야 되는 거예요. 그런 거 알아요? 요전에 서궁이라는 영화에도 나오잖아요, 서궁? 계씨. 자기 선왕의 상대가 되었더랬는데 말이에요, 자기 아들 되는 왕을 대해 가지고 자기 사랑의 상대라고 하는데도…. 가만 보면 자기는 무엇이 되고 싶어요? 중전마마가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탕감복귀를 어떻게 해요? 지옥에 들어갔는데 그걸 어떻게 꺼내 줘요? 그럴 수 있는 패당이 생겨나야 됩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자기 한 사람이 희생해 가지고 수많은 그런 패당을 해방시키려면 제물이 되는 것도 당연한 이치지요.

솔로몬의 어머니가 누구예요? 다윗이 누구의 아내를 빼앗아 왔어요?「우리야의 아내를….」우리야의 아내를 빼앗아다가 솔로몬의 어머니를 만든 것이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답변해 봐요. 아버지가 나쁜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이에요?「좋은 사람입니다.」자기의 충신인 장군의 여편네를 빼앗아 가지고 데리고 살았는데, 그게 잘한 거예요?「아버님 말씀에는 잘못했다고 나와 있습니다.」어떻게 잘못했다고?「다윗이 우리야의 아내를 빼앗았기 때문에 6백년이란 탕감기간이 생겼다고 하셨습니다.」그것도 생겼지만 다윗에서 영광의 솔로몬이라는 왕이 생긴 거예요. 양면이 있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런 일을 안 했으면 솔로몬 왕이 나와요? 탕감도 받지만 그 반면에 좋은 일도 있는 거예요. 좋은 일이 요만큼 크다면, 탕감보다도 좋은 일이 요만한 것이라도 더 있으면 하늘나라에 이익을 주는 거예요. 그 사람들의 나쁜 생활을 통해 내가 좋은 생활을 볼 때 좋은 생활이 나쁜 생활보다 낫다 할 때는 좋은 곳에 가는 겁니다. 탕감법이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처해 있는 자리가 어떠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중국이 큰일났습니다, 이제. 전부 다 아들만 하나 낳고 여자는 다 죽여 버리는 판국이니 이제 20년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결혼하겠다는 남자들이 몇백만이 되어 가지고 '한국을 침공해서 여자 도적질하자!' 할 날이 불원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거 어떡해야 되겠어요? 이거 큰 문제입니다. 그렇잖아요?

장가 못 간 남자들이, 군대 몇백만이 남침해서 여자란 여자를 다 잡아가면 어떡할 테예요? 하나님이 불벼락을 내리겠어요? 그것을 할 수 있다 하겠어요, 할 수 없다 하겠어요? 곽정환!「할 수 있겠습니다.」(웃음) 탕감이라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