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의 내용을 참조해 밟아 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7권 PDF전문보기

간증의 내용을 참조해 밟아 가라

내가 평양에 있을 때 선생님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지극히 정성들여 받드는 사람들이 떨어지면 말이에요, 말도 같도, 얼굴도 같고, 이름도 한 자는 같은 사람이 들어오더라구요.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 사람은 모든 면으로 보나 그 떨어져 나간 사람보다 몇배 더 낫고 충성을 하더라 이거예요. 이렇듯 하늘을 위해서 공을 들인 그 길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체휼적으로 내가 체험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성진 어머니가 이렇게 반대하고 뜻을 배반하고 그랬지만, 처음에는 영계가 다 가르쳐 주었다구요. 자기 남편이 뭘 할 사람이라는 것을 다 가르쳐 줬는데도 불구하고 기성교회 사람들한테 말해 가지고 반대를 받아 가지고 그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이 메시아라고 하니까, 그게 뭐 메시아냐고 전부 다 악마라고 하고 악선전하고 그런 거예요. 참 신기한 것이 그보다도 1백 배 훌륭한 어머니를 길러 나오고 있더라 이거예요. '어쩌면 이럴 수 있느냐?' 할 정도로 얼굴도 같고, 모양도 같고, 말소리도 같은 그런 분들이 엮어져 가지고 어머니를 길러 나오고 있는 걸 볼 때 놀라운 거예요. 무서워요, 사실은.

그 성진 어머니가 반대 안 했으면 어떻게 됐을 것이냐? 내가 고생 안 해요. 이렇게 통일교인들이 고생 안 한다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세계의 가정이 전부 다 이혼을 해야 되고, 가정에 파탄을 가져와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재정비하려는 거예요. 가정을 재정비하려고 그런 거라구요.

그렇기 ��문에 그 동안 얼마나 공산당이나 악한 사람들이 자기들 가정이라든가 모두를 뒤집어 박으려고 하니 얼마나 반대했느냐 이거예요. 그렇지만 반대하는 것은 다 지나가고 마는 거예요. 이제는 환영 일색입니다. 어디 가든지 환영할 수 있는 시대에 왔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승리한 영광의 자리, 챔피언 자리에 서 가지고는 거기서부터 올라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승리했으면 반대로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미국에서는 승리적 영광이 선생님을 찾아오는 것으로 알았지만, 선생님은 이 자르딘, 제일 벽촌인 자르딘으로 왔어요. 여기에 왔으면 부정해야 됩니다. 부정해서 이 촌까지 들어와서 가정적 축복을 해 가지고는 다시 크게 돌아와 가지고 다시 반대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말하기를 '나는 처음과 나중이다.' 그랬습니다. 고생으로써, 고난으로써 출발한 하나님의 역사는 고난으로부터 수확하겠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왜 존경하고 선배들을 왜 존경하느냐 하면, 우리들의 갈 길을 대표해서 승리적 방패를 세워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붙들고 가면 여러분도 수난 길을 무난히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전부 다 존경을 하고, 그에게 절대순응하고, 절대복종해 따라가야 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거예요.

그 간증한 사람들까지 나와 같은 입장인데 '어쩌면 그러한가?' 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를 주체로 해 가지고 자기 신앙생활에 있어서 인연을 맺어서 그의 생애 기록을 참조해 가지고 밟아 가면 틀림없이 그 사람의 성공의 자리에 동참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여기에 많이 와 가지고 오래 된 한국 식구들이 전통을 말했으면, '아, 한국에 가면 그분을 내가 만나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지만 그분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의 전통과 그분의 전통을 받아서 우리도 그 나라와 그분들의 전통, 백성과 나라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을 연결시키겠다.' 이렇게 생각해야 돼요.

몇 사람이나 찾아가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고, 졸음 오는데 간증이 또 뭐야?' 하고 그것을 반대하면 복줄이 끊어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선조의 혜택의 길이 전부 다 무너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예요. 역사적으로 사는 것임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것 참 덥구만! 밤에도 이렇게 더운데 잔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이 살았던 형무소가 딱 그랬어요. 선생님이 그런 형무소에서 살았던 그런 생활도 한번 체험해 봐야 돼요. 낮은 물론이고 밤에도 이렇게 더운 데서 내가 3년 정도 지낸다고 할 때는 그거 살아 있겠나요? 어디로 도망가지. 도망간다구요. 그 자리에 있어 가지고 이 감옥에 있는 사람 전부 다 죄를 회개시켜 가지고 데리고 나가겠다 할 때에는 나 혼자 나오겠다는 생각 안 한다구요.

선생님은 분한 것도 많이 참았고, 억울한 것도 참았고, 기가 막힌 사연들이 많았지만 그것을 다 잊고, 그것이 내 일생에서 한이 되지 않았고, 그것이 내 갈 길에 올무가 되지 않고 그걸 다 넘어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생애에도 그런 일이 많이 있을 테니까, 선생님을 따라가는 한 아예 결심하고 일생을 나를 잊겠다고 공식적인 결론을 내리고 칼을 꽂고 맹세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이 길을 가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면 기도하고 끝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