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사람을 정하고, 고생을 하고 정성을 들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7권 PDF전문보기

전도는 사람을 정하고, 고생을 하고 정성을 들여야

그래, 전도들 해 봤어요? 전도를 몇 사람씩 해 봤어요, 몇 사람씩? 「…….」이번에 우루과이에서 수련회를 하는데 이 근방에 있는 목사들을 방문해 가지고 참석시키면 좋을 거라구요. 목사들을 만나 봐야 앞으로 책임자가 될 수 있다구요. 그 사람들의 태도가 어떤지 전부 다…. 이번에 수련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목사들이 참석하고, 많은 목사들이 우리를 환영하려고 하고 그러니까 교회의 목사들에게 한두 사람만 보내면 그 교회에 들어가서 전도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들어가 가지고 강의할 수 있고 말이에요. 그게 제일 빠른 길입니다.

교역자가 되려면…. 하늘이 협조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때야 하느냐? 하늘은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라면 무엇을 하든지 멀어집니다. 멀리 가는 것입니다.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몇 살이에요?「스물 아홉입니다.」좋은 나이로구만. 여러분이 교역자가 되려면 일생의 계획을 세워야 됩니다. 내가 몇 년에서 몇 년까지, 몇 년에서 몇 년까지 40명이면 40명을 전도하는 데 어느 정도까지 기반을 닦겠다 하고 각자가 하늘과 약속을 해 가지고 결정을 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많은 사람을 정했으면 많은 고생을 해야 됩니다.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간증한 히라 군도 보더라도, 그 믿음의 어머니라는 사람이 매일같이 내용을 그렇게 갖고 다니면서 정성들이고 방문했던 그 사실로 말미암아 인연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계속해야 된다구요. 전도하기가 쉬운 게 아니라구요. 아들딸을 낳아서 기르는 3배 이상 수고해야 됩니다, 3배 이상.

그리고 일하는데 맨 처음부터 잘되면 안 됩니다. 반드시 고개를 넘어가야 됩니다. 탕감길이 있기 때문에 고개를 넘어가야 된다 이겁니다. 고개를 넘어갈 때까지 많은 반대를 받는 것입니다. 반대를 받을 때는 그 반대 받는 환경을 싫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를 앞날에 하늘이 크게 쓰기 위한 것이다. 복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참고 참고 넘어가게 되면 하늘이 직접 복을 줄 수 있는 때가 오는 거라구요.

그래서 맨 처음에 어느 지역을 맡았으면 처음부터 맡은 지역 전체를 편답하지 말고 어느 지역이면 지역을 정해서 그 지역을 중심삼고 하나도 놓치지 않고 매일같이 정성들여서 거기에 있는 모든 물건, 거기에 있는 사람, 집집마다 전부 찾아다녀 가지고 어떤 사람이 살고 있는가를 파악해서 상·중·하로 나누는 거예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몇 사람, 그 다음에 중간에 있는 사람이 몇 사람, 그 다음에는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 몇 사람, 이렇게 상·중·하로 정해 그 비율을 알아 가지고 반대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수고를 더 많이 투입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감동시켜서 돌이켜 가지고 지지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지하는 사람을 어떻게 절반 이상 넘기느냐 하는 목표로 해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정성들여 나가는 거예요.

자기 개인 가지고는 안 됩니다. 하늘을 어떻게 움직이느냐, 영계를 어떻게 동원하느냐 하는 것을 자기 자신이 동기가 돼 가지고 시작해야 됩니다. 그래 놓으면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뜻 있는 어떤 청년이 온다고 자기 조상을 통해서 가르쳐 준다는 거예요. 이런 사람이 오게 되면 자기 꿈 가운데서 보여 준 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환영하고, 그런 일들이 자꾸 벌어져야 됩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발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나이 20, 30세 가까이 되도록 살기를 자기 중심삼고 살겠다고 생각하고 살아 왔기 때문에, 일생동안 하나님과 같이 전체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혹은 다른 사람을 위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그런 생활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