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깨끗이 잊고 새로 태어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7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깨끗이 잊고 새로 태어나야

한국말을 배워야 되겠어요, 안 배워야 되겠어요?「배워야 됩니다.」 한국말을 모르는 사람은 어머니 뱃속에 다시 못 들어가요. (웃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면 다 잊어버리는 거예요. 아기가 되면 다 잊어버리지요. 그래 가지고 다시 낳아야 돼요. *새로운 자리에서 출발하는 것이 참된 거예요. 모든 것을 깨끗이 잊고 새로 태어나야 됩니다. 새로 태어나는 사람이 영어로 말해요? 그건 미국 사람이지요? '노!' 이건 선생님 말이 아니예요. 이러한 것은 복귀를 해결하는 노정이라는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여러분은 한국 사람이 싫다고 해도, 궁둥이를 몇 번이고 차여도 따라가야 돼요. 열두 번, 서른 여섯 번, 1백 이십 번, 1백 육십 번 차여도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얼마나 차였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차였느냐 말이에요. 눈도 차이고, 코도 차이고, 가슴도 차이고, 사지를 다 차였다는 거예요.

이젠 선생님도 한국을 찾아야 되겠나요, 안 찾아야 되겠나요?「찾아야 합니다.」내가 기독교가 갈라지고 사탄 때문에 가인 아벨이 또다시 갈리진 걸 내가 통일시키고, 서양문명, 동양문명이 갈라져 가지고 원수가 된 걸 다 화합시켰으니 여러분은 그런 혜택받은 자리에 서 가지고 선생님의 나라가 갈라져서 싸우는 걸 그냥 보고 있겠어요?

그게 누구 나라예요? 여러분의 집이 거기에 있고, 여러분의 아버지가 있고, 형제가 있고, 참형제가 있고, 참부모·참가정·참종족·참국가가 거기에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이…. 그거 사실이에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말한 것을 확실히 몰랐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그럼 알았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눈 감고! 됐어요.

그러면 여러분이 총 가지고 싸운다면 총 한 자루씩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어떻게 살 거예요? 국진이가 만든 조그만 총을 살 거예요, 기관총을 살 거예요, 캐넌(cannon;대포)을 하나 살 거예요?「캐넌을 사겠습니다.」캐넌 하나만 살 거예요, 캐넌도 사고, 기관총도 사고, 엠원(M1)도 사고, 보통 피스톨도 사고 전부 다 살 거예요? 그 총 하나에 몇만 달러예요, 몇십만 달러예요? 여러분이 '우리 모두 다 사겠습니다.' 하는 소리를 내가 분명히 들었다구요. 그래, 열 가지, 1백 가지도 사겠다는 녀석이 한 가지도 안 사겠다고 할 때는 그놈은 이단자로 추방해 버려야 돼요. 그건 반역자예요, 반역자. 사기꾼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전세계에 한국 사람이 다 도망 나와 있어요. 한국 사람은 도망 나온 사람들이에요, 전부 다. 사실이라구요. 도망 나왔기 때문에 도적질도 잘 하고, 먹을 것 없으니까 말이에요, 사기도 잘 쳐요.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국경도 보통 넘어가는 거예요. 대낮에도 지켜 서 있는데도 깜박 졸면 넘어가는 거예요. 지켜봐 가지고 재워 놓고 넘어가는 거예요. 배짱도 좋지. *눈뜨고 있으면 다가가서 얘기하고 친구로 만들어 가지고 시간을 보아서 그들이 지쳐서 졸면 휙 국경을 넘는 거예요. 얼마나 배짱이 좋아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이 미국의 마피아를 누가 잡느냐 하면, 독일 사람도 아니고, 이태리 사람도 아니고, 미국 사람도 아니고, 한국 사람이 잡는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국경을 보통 하루에 두 번, 세 번을 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죽어요. 먹고 살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낚싯대를 들고 낚시를 산골 같은 곳까지 가서 '한국 사람은 여기 못 오겠다.' 생각하는데 거기에도 누가 와 있더라구요. 이야, 놀랐다구요. (웃음) 왜 거기까지 가느냐 이거예요. 그 불쌍한 사람들을 구해 주기 위해 왔다고 생각하니까, '이야, 이것 도적놈들이 구세주가 되는구나.' 이렇게 생각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는 도적같이 온다고 했기 때문에 도적 같은 놈들이 모여 있구나.'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사실이라구요.

그렇게 생각할 때 '이야, 하나님은 참 지혜도 많고 못 하는 일이 없구만. 나보다 먼저 여기 와서 개척적인 후보자들로 하여금 다리를 놓게 하고 있구만. 하하하하!' 이러는 거예요. 여기는 중국 사람도 없고, 일본 사람도 없고, 다른 아시아 사람은 하나도 없고, 한국 사람만 있어요. 그런데 그 전부 다 칭찬 받지 못하고, 와일드하고 말이에요, 배짱이 세 가지고 싸움도 잘하고 못하는 게 없다는 거지요. 고기도 잘 잡고, 목부 노릇을 하면서 말도 잘 타고 그러더라구요.

그게 뭐냐 하면, 그 나라 사람을 구해 주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무리 가인이 훌륭하더라도 아벨을 찾아 모시지 않으면 부모를 찾을 수 없고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만민 구도의 자비심을 갖고 그렇게 했다 할 때 '아멘!'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