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제일 좋은 땅이고 남미에서 제일 좋은 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9권 PDF전문보기

브라질에서 제일 좋은 땅이고 남미에서 제일 좋은 땅

여기 신학교 졸업한 사람들, 다 모였어요? 이 놈의 자식들이 이런 말을 듣고 남미에 가겠다고 할 것을 생각하니까 기분이 안 좋아요. 안 가겠다고 하는 것을 끌어 모아 가지고 고생시키려고 했는데 '고생은 몇 개월도 안 하겠구나.' 하는 희망에 차 가지고 뛰쳐나가게 되어 있어요.「지금 여기 와 있는 사람들이요? (통역자)」이 사람들이 모르고 갔어야 될 텐데, 알고 있으니 빨리 내려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곤란해요. (웃음) 얘기를 안 하고 데려가서 땅을 파게 해 가지고 일주일 정도에 다 도망갈 수 있게끔 만들겠다고 했더니, 이 말을 듣고는 몇 달이 가도 도망가지 않을 것입니다.

어디 갔어, 흥태?「예.」내가 캄포그란데에 앰뷸런스를 나눠 주겠다고 한 것을 나누어 줄 수 없겠다구. 캄포그란데에서 서명해 주지 않으면 그 책임자를 네가 맡아 가지고 나 대신 일을 하면 네가 유명해지는 거야. 나는 유명한데, 더 유명해지면 나는 짐이 된다구. 나중에는 싫어. 그러니까 대신 맡아서 할 수 있게끔 김원장이 할 것을 위탁하는 거야.「전시회 때는 어떻게 할까요?」전시회를 보러 내가 캄포그란데까지 찾아가겠나? 그건 자기들끼리 하는 거지. 나를 바라지 말라구. 그 동안에 내가 한국도 갔다오고, 갔다올 데가 있다구.

「앰뷸런스가 몇 대입니까?」30대입니다. 4백 킬로미터의 땅을 나에게 맡겨라 이거예요. 여기 1헥타르(㏊;면적의 단위, 1만 평방미터)가 80달러에서 120달러밖에 안 하는데 이것을 10배 이상 해 주겠다는 거예요. 1헥타르는 2.5에이커(Acre;면적의 단위 약 1,224평)예요. 그것을 우리가 얼마나 샀느냐 하면 한 2만 헥타르를 샀어요. 그러면 5만 에이커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4만 헥타르 이상을 사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 땅이 남한보다 크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카운티가 30개가 있어요. 여기에 한 대씩 하니까 앰뷸런스가 30대라는 것입니다.

왜 이걸 하느냐 하면 큰 목장이 있는데, 주인들은 차를 가지고 병원에 오지만 일하는 사람은 차가 없어요. 병이 나면 거기에 앉아서 어머니를 붙들고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주(州)의 앰뷸런스가 있는데 한 곳에 가려면 4시간 이상 5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한 번 갔다오면 열 시간 정도 걸리니까 그 동안 죽고 살고 하니 얼마나 비참한지 몰라요. 또, 학교 갈 수 있는 차가 없어요. 교육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것을 전부 내가 개발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8월 15일까지 30대를 나누어 주어야 될 텐데, 한꺼번에 모아서 주지사라든가, 도시의 인맥들이 와서 큰 모임을 하고 축제를 해 가지고 나누어 줄 거예요. 우리가 원치 않지만 차의 문에 유 티 에스(UTS)를 쓰고, 레버런 문이 기부했다는 것을 쓰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원해 가지고 주청 소재지에 일년에 5백 번씩 왔다갔다합니다. 그러니까 그 30대가 5백 번씩 왔다갔다하면 몇 번이에요? 그것이 도로를 따라다니는데 도로는 한 길밖에 없어. 그 도로를 왕왕 거리면서 달리면 아이들까지 다 알게 되는 것입니다. (웃음)

한 곳에서 5백 명이 모여 있다면 1차, 5백 명의 교육이 끝나는 거예요. 그 이상 전부 교육 할 거예요. 한 군데서 5백 명씩이에요. 그것을 끌고 가려면 할 수 없이 교육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곳이 농사를 짓든가, 과일을 하든가, 식목을 하든가 하는 데 제일 좋은 이상적인 땅입니다. 브라질에서 제일 좋은 땅이고, 남미에서 제일 좋은 땅이라는 것입니다. 남미는 벌판만 있는데 이곳에는 산도 있어요. 딱, 한국 풍토예요. 산이 많고 물이 맑아요. 맑은 호수 같은 강이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미에서는 맑은 강을 보기가 참 힘든데, 오로지 여기만 맑은 강이 있어요. 맑은 강이 흐르는 거기에 22개의 폭포가 있어요. 이것이 우리 땅에 다 들어갔습니다. 내가 산 땅에 다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박수)

이구아수 폭포는 하나지만 이것은 관광지로 이 이상 좋은 곳이 없어요.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도라도가 없나, 무슨 고기도 많아요. 그렇지 않아도 잘 무는데 먹을 것을 주면 뛰어와서 잡힌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한번 오기만 하면 거기서 살려고 야단일 거예요. (웃음) 그 주위의 사람들이 '레버런 문이 왜 자르딘에 왜 관심이 있느냐?' 하다가도 그것을 와서 보고는 '야! 여기가 천국 같다, 주가 그것도 모르고 아이구, 레버런 문에게 빼앗겼다!'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주가 나를 도와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