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가정연합 창설 세계대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9권 PDF전문보기

세계평화가정연합 창설 세계대회

카톨릭 세계는 장자의 입장이고, 신교세계는 차자의 입장에 있습니다. 차자의 입장에 있는 것이 장자권을 복귀해야 돼요. 그래서 미국이 차자인 신교세계의 주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케네디 대통령 때 처음으로 카톨릭과 신교가 횡적인 기준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때 미국이 선생님을 환영했더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성경의 숨겨진 비밀을 아무도 모르고 있었어요. 선생님이 그것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카톨릭과 신교를 하나로 만드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갈라진 형제권을 종교권이 처음으로 하나로 만드는 거예요. 그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군사력, 정치력, 경제력, 첨단 과학기술의 힘 등이 모두 다 미국만의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들을 미국만의 것으로 생각한다면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 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경찰국)가 이상국가를 건설하겠다고 해도 하나님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룰 수 없다는 거예요. 끽! 반대로 내려가는 거예요. 아무리 부정하더라도 하나님의 입장은 미국보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워싱턴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 창설 세계대회를 한 것입니다. 역사에 없었던 대집회가 된 거예요. 어느 누구도 반대하지 못하고 환영한 것입니다. 미국이 미국의 정치적인 힘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컨트롤할 수 없고, 깨지는 가정들을 수습할 수 없습니다. 경제력으로도 그것을 할 수 없고, 지식의 힘을 가지고도 그런 것은 할 수 없어요. 그러나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자랑거리예요. 그것을 어떻게 부정할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무가치한 자리로 떨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재창조를 하는 것입니다. 그 타락으로 말미암아 거짓된 사랑의 씨가 심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뽑아 버리고 새로운 혈통을 심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연의 그 기반을 어떻게 복귀할 것이냐? 사탄이 심은 것을 하나님은 청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에서와 야곱의 싸움이었어요. 복중에서부터 에서와 야곱이 싸우기 때문에 리브가가 하나님한테 기도하면서 '왜 내 복중의 두 아이가 싸웁니까?' 하니까, 하나님이 대답하기를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다,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고 한 것입니다. 그것이 복귀의 칸셉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이 위의 것을 붙잡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꼬리 부분을 붙잡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자는 사탄편이요, 차자가 하나님편이 된 것입니다. 본연의 창조적인 관점에서는 장자가 차자를 컨트롤하게 되어 있었어요. 말을 안 들을 때는 두들겨 패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어떻게 뒤집어 박을 수 있느냐? 그 둘이 싸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재창조섭리는 둘 다 키우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려워요? 어떻게 위에 있던 것이 아래로 내려가고, 아래에 있던 것이 위로 올라가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이렇게 해야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복귀섭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이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나님은 얼마나 지루했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본연의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그 본연의 가정이 종족이 되고, 민족이 되고, 국가가 되고, 세계가 되고, 지상천국이 될 것이었는데, 하나님의 본연의 창조목적이 상실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니 재창조의 섭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걸 하기가 얼마나 어려워요! 사탄으로부터 잘못 그려진 가정의 청사진을 다 찢어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