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주는 사랑, 위하는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주는 사랑, 위하는 사랑

참사랑은 어떤 사랑이냐 그거예요. 주는 사랑이에요. 받는 사랑이 아니라는 겁니다. 위하는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부모는 뭐냐 하면 자식을 위하여 영원히 주고 또 주고 잊어버릴 수 있는 그 자리가 참된 사랑이 임재하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부부끼리도 영원히 주고, 영원히 주고 위하면서도 잊어버리는 곳에 참사랑이 임재하는 것입니다. 형제를 중심삼고도 서로 주고 잊어버리고 영원히 주고 잊어버리면서 하나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참사랑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부자지 관계인 상하 관계, 부부 관계인 좌우 관계, 전후 관계인 형제 관계의 중심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사랑, 유일적인 사랑, 불변적인 사랑, 영원한 사랑이 하나의 중심이 되어 가지고 모두 전부가 일체 될 수 있는 그런 한 판도 기준, 기반이 오늘날 축복을 받고 이루어야 할 가정의 자리였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상하,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7수는 완성수예요. 이와 같은 7수권을 갖지 않게 탈선하게 될 때는 모든 것이 파괴되는 거예요. 그 존재의 가치, 일체 이상이 다 파괴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라는 걸 중심삼고 상하 관계, 좌우 관계, 전후 관계를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 중심삼고 할아버지로부터, 부모로부터, 자식으로부터 삼대상이 완전히 연결되지 않으면 완전한 정착 기준을 잃어버린다는 걸 여러분 알아야 돼요. 그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사위기대요, 완성하는 자리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언제나 말하지만 뜻의 완성이 도대체 무엇이냐 묻게 된다면 막연해요. 그것이 사위기대의 완성이다 하는 걸 우리는 알아요. 나에게 있어서 전부 다 부모가 필요하고 상대가 필요하고 자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걸 보게 되면, 전부 다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부모의 가정을 중심삼고 할아버지의 가정과 자기 가정이 사위기대로 형성되는 3단계의 요것이 하나의 가정 형성을 이루는 이상적 씨와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그 씨는 뭐냐 하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완전히 엮어서 한 몸이 되는 것을 말한다 그거예요. 요 씨를 심으면 할아버지 부부, 어머니 부부, 자기 부부와 같은 것이 세상에 횡적으로 얼마든지 확대되어 나간다는 겁니다. 하나의 씨를 심으면 백 개, 천 개든 천 개 형태의 씨가 아담 가정 한 씨와 마찬가지로 과거 현재 미래, 3단계 부부의 가정적 형태가 세상, 횡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그 단위가 씨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우리가 어떤 나무의 씨를 보게 되면 그 나무의 씨는 씨로부터 자랄 때까지, 지금 씨가 될 때까지의 과거, 씨를 이룰 수 있는 꽃 피고 향기를 품겨 씨가 될 미래까지 전부가 그 한 씨에 뭉쳐서 하나되어 있는 것이다 그거예요.

씨는 무엇이냐 하면 과거의 열매다 그거예요. 과거의 열매이고, 현재에 있어서는 출발하는 씨다 그거예요. 그래서 미래를 연결시키는 이러한 중심이 씨다 이거예요. 3시대를 연결하는 거라구요. 씨 가운데는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미래가 들어가 있다 그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 아담 가정이 가정적 씨라 할 때는 아담 가정에는 가정적 과거가 들어가 있고 가정적 현재가 들어가 있고 가정적 미래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만약에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가 되고 참사랑으로 일체를 이룰 수 있는 가정이 되었다면 그 가정은 영원히 이와 같은 공식을 따라서 발전하게 돼 있는 것이다 그거예요. 소나무는 소나무 씨가 하나밖에 없었던 그 씨로부터 수많은 세계에 널려 있는 소나무가 됐더라도, 그 소나무에서 수억천만 개의 씨를 거둔다 하더라도 씨의 가치는 같은 것이다, 이퀄(equal;같은)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