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가는 교회를 지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2권 PDF전문보기

제일 가는 교회를 지어야

교회를 잘 지으라구요. 제일 가는 교회를 지어야 되겠어요. 이화여대, 연세대학 이상 훌륭하게 지어야 되겠어요. 뭐 기숙사 같은 건 뭐…. 그 다음에는 기숙사 짓는데 얼마 들어간다구요?「90억.」90억 가지고 될 게 뭐예요. 그런 기숙사 갖고 뭘 하겠나. 800억을 내가 내놓을 테니까 그 나머지 것은 여러분들이 거지노릇하든지, 빌리든지, 헌드레이징(fundraising) 하든지 해서 충당해야 돼요.

그걸 하겠다면 내가 기공식 해 주고, 안 하겠다면 그냥 돌아갈 거예요. 어때요? 협조해서 하자구요, 말자구요? 하자고 하는 사람 손 들어봐요. 손 안든 사람 일어서요. 다 들었구만.

자, 그러면 종이 가져오라구. 내가 써 주겠어요, 이제 머리 쓰지 않게. 그걸 관리해요. 한꺼번에 다 타서 쓸 생각하지 말라 이거예요. 내가 관리인을 중간에 둬 가지고 조정할 때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지적할 거라구요. 아, 왜 우물우물하나, 문구 가져 와야지. 가져오라구. 누구한테 줘야 되겠나? (펜 들고 종이에 쓰심)

'곽정환 이사장. 금번 선문대학 제 소요부처 건설자금 조로 800억 원정을 지불 요망함. 1997년 3월 11일 문선명' 이게 문선명의 이름이 고생하누만. 거기에 '소요부처 건설부처가 4개 부처' 이러면 된다구. 자, '곽정환 이사장 앞. 금번 선문대학 제 소요 부처, 4개 부처 건설자금 조로 800억 원정을 지불 요망함. 1997년 3월 11일'

자, 요것 해 가지고 한꺼번에 돈을 쌓아 두지 말라구요. 쌓아 두지 말고 1개월분만 남게끔 남겨 놔 가면서 돈 타 가요. 알겠어요? 저 윤기원! 여기 안 있나?「저기 선화에…(어머님)」선화에 갔나? 협회에 누가 관리하는 사람 누구 있나? 이사장이 혼자 쓰게 되면 도적질할 수 있다구.「여기 대학에서 해야죠.(곽정환)」아, 대학에 안 맡기려고 그래. 대학에 안 맡겨 가지고 본부 이사장 앞에 특별경리 책임자를 만들고, 그 책임자는 선생님 직할권 내에 놔두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얼마를 타 가든 즉각 나한테 보고할 수 있게끔. (박수)

하루에 이제부터 네 곳 전부 다 기공식 하려면 큰일났구만. 그리고 일성건업 사장 왔나?「밑에 있나 봅니다.(곽정환)」응?「현장에 있습니다.」어느 현장?「기공식 현장입니다.」그 놈의 자식, 현장에 왜 엎드려 있나? 여기 올라와야지.「그래서 네 행사를 한꺼번에 본관 기공식으로 공포를 하고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한꺼번에?「예.」마, 그래도 되지 뭐.

그 학생회관은 80억이 작아. 학생회관을 잘 지어야 된다구요. 학생회관에는 각 단과대학에서 학생들이 모여 가지고 교수들을 불러 가지고 소강당에서 의논할 수 있는 부서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렇다고 학생들만 왔다갔다하는 게 아니고 지식 발전에 필요한 움직임을 통해서 교수들과 특별 내용을 의논해 가지고 발전시킬 수 있어야 된다구요. 제한된 학과에서 만나는 그런 교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구요. 내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학생회관을 짓는데는 80억 가지고 작다 그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