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세계에 있는 사람을 해방시켰을 때의 기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3권 PDF전문보기

사망세계에 있는 사람을 해방시켰을 때의 기쁨

하나님도 환경을 창조했습니다. 해를 만들고 물을 만들고 공기를 만들고 땅을 만들었습니다. 거기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어요. 광물세계도 주체 대상, 식물세계도 주체 대상, 동물세계도 주체 대상, 인간세계도 남자 여자 주체 대상, 하늘나라도 주체 대상, 전부 다 주체가 있다구요. 주체는 반드시 재창조해야 됩니다. 투입해야 됩니다. 투입하는 만큼 상대적 가치가 드러나는 거예요. 그래,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일생 동안 봉사하고 희생하면서도 잊어버리는 그것을 재미로 하는 거예요. 창조할 때 하나님이 얼마나 재미를 느끼셨겠느냐 이거예요. 창조하던 재미를 느껴야 됩니다. 재미있어서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낚시를 하는데 지금 배타는 걸 20여 년 배를 탔습니다. 그거 되풀이하는 것이 얼마나 단조로워요? 아니예요. 거기에 무한한 진리가 있는 거예요. 무한한 세계를 무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강도 여러 강이라는 것입니다. 바다도 여러 가지라구요. 고기 종류도 무한합니다. 하나님이 재미있게 지은 이 자연세계를 전부 답사하고 그와 더불어 자기 마음세계와 친구 삼아 가지고 말을 할 수 있고, 또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면 그마만큼 인격의 폭이 넓어지는 거라구요. 잡아먹는 것이 목적이 아니예요. 큰 놈을 잡게 되면 놓아줍니다. 놓아주는 재미가 더 있다구요. 그런 세계라구요. 재미를 느껴야 돼요, 재미.

그래, 재미 중에 내가 알아보니 제일 재미있는 것이 전부 다 타락한 인간들을 부활시키는, 살려주는 이상 가치 있는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의사가 죽을 사지에 헤매는 그 병자를 고쳐줄 때에 의사가 보람을 느끼는 거와 마찬가지로 심령을 지도하는 사람이 사망세계에 있는 사람을 해방시켰을 때의 그 기쁨은, 그 세계는 누구도 모릅니다. 한 사람 살려줌으로 말미암아 그가 무한히 발전하고 그가 환경에 선한 씨족을 남긴다고 볼 때, 그런 사람 한 사람만 해도 기쁜데 천 사람 만 사람을 꽉 쥐게 될 때, 그는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희망찬 생애가 연속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 선생님도 이런 얘기를 재미있어서 하겠어요, 억지로 하겠어요? 목이 쉬었더라도, 배가 고프더라도 재미있게 하는 것입니다. 재미있어요. 재미있다구요. 재미있어요, 없어요?「재미있습니다.」재미없으면 졸라구. 자라구요.

자, 가정을 잘 둬야지요, 가정. 하늘을 대표한 가정, 세계를 대표한 가정, 나라를 대표한 가정, 일족을 대표한 가정을 전부 다 길러내야 되는 것이 통일교회의 가는 공식적인 노정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와요. 개인은 가정을 위하여 투입하라 이거예요. 희생하라는 겁니다. 투입은 희생입니다. 시아버지 시어머니, 사돈의 팔촌 층층시하에 시집간 맏며느리가 되어서도 통일교회 교인이라면 도망해 나오는 여자가 없어요. 그걸 투입해야 된다는 거예요.

1년, 2년, 10년, 일생을 곧게 투입함으로 말미암아 죽어갈 때는 여왕의 무덤이 되는 겁니다. 할아버지도 와 울고, 어머니 아버지, 일족이 와 가지고 눈물지으면서 '그러한 며느리가 우리 가문에 또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라구요. 여왕의 무덤이 되는 거예요. 일생 동안 그를 아는 사람이 찾아 와 가지고 꽃이 사라지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안 하겠나?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죽으면 그 무덤에 꽃이라도 한 다발씩 갖다 놓을래요?「예.」안 놔도 괜찮아요.

여러분이 못 하더라도 세계의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더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들, 더 필요를 느꼈던 사람들은 오지 말래도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망에서 허덕이던 일족, 사망에서 내 생명 자체를 구해줄 수 있는 이런 인연을 지어준 것에 대해 갚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투입하고 잊어버렸다고 절대 손해나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내가 수십억 달러에 해당하는 돈을 쓴 사람이라구요. 내 재산은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