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씨·한씨 종친협회 교육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4권 PDF전문보기

문씨·한씨 종친협회 교육

선생님이 고향, 한국에 와서 피땀 흘려서 대회도 하고, 종친협회도 만들어서 전부 다 교육하고, 24만의 젊은이들을 4천5백 명씩 8월까지 전부 다 교육하라고 약속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워싱턴 갈 사람은 전부 문씨, 한씨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24만 명입니다. 24만 명을 교육하려고 하는데, 여러분이 처녀 총각을 전도해서 한 사람을 보낼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전부 다, 이왕이면 뭐라구요?「다홍치마입니다.」다홍치마, 시집가는 색시가 입는 다홍치마예요. 그거 멋들어지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시집가는 첫, 새색시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꿈 중에 꿈이요, 좋은 것 중에 제일 좋은 것 아니예요? 그 다홍치마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문씨하고 한씨를 종친회의 대표로 세우려고 지금 이러고 있는데 한씨를 세울 것이냐, 문씨를 세울 것이냐, 박씨를 세울 것이냐, 이씨 세울 것이냐, 송씨 세울 것이냐, 무슨 씨를 세울 것이냐? 이왕이면 뭐라구요?「다홍치마입니다.」

다홍치마, 선생님 눈에는 문씨가 다홍치마 같아요. 어머니 눈에는 한씨가 다홍치마 같을 것입니다. 이왕지사 할 바에는 문씨 한씨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워싱턴에 갈 처녀 총각들은 한씨 문씨가 80퍼센트 이상 되는 것입니다. 백 퍼센트 하게 되면 내가 매맞아 죽어요.

한 20퍼센트는 6대주에서 갈라서 해야 되겠다 생각하는 거예요. 문씨, 한씨가 80퍼센트를 했다고 하면 세계 종씨가 확! 폭발하는 겁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이 어떻겠어요? 대한민국에 제일 많은 성이 무슨 성씨예요?「김씨입니다.」김씨, 그 다음에 또?「이씨입니다.」김씨, 이씨, 박씨, 그 다음에는 또 뭐예요? 그건 여러분이 다 알기 때문에 내가 머리 복잡하게 기억할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한씨 문씨 일변도로 세계가 돌아갈 텐데…. 보라구요. 한씨 문씨가 120만이에요. 여기에 사위, 며느리 하게 되면 2배예요. 알겠어요? 240만입니다. 또, 240만을 한 단계 더 며느리, 사위, 하면 어떻게 돼요? 5백만, 6백만이 되는 것입니다. 아, 이 문씨만 쥐고 흔들어도 몇 천만을 해결할 수 있는데, 복잡하게 이웃 동네의 송씨, 이씨, 뭐 부를 무엇이 있어요? 집안에서 다 해먹지요.

내가 전라도 사람이에요, 경상도 사람이에요?「전라도 사람입니다.」아이구 나 전라도에서 태어나기를 참 잘못했어요. 전라도라는 것은 '온전 전(全)' 자에 '벌릴 라(羅)' 자예요. 벌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수라장이라고 그러지요? 모든 것이 쓸 수 없게끔 편편하게 자빠졌다는 것입니다. 그래 벌려 놓는다는 거예요, 전라도. 그래, 산이 많지 않잖아요?

경상도 같은 데는 아닙니다. 경상도 이름이 좋아요, 전라도 이름이 좋아요?「전라도입니다.」「경상도입니다.」경상도의 '경(慶)' 자는 무슨 '경' 자예요? '경사 경' 자입니다. '상(尙)' 자는 무슨 상 자예요? 경사스러운 일이 자꾸 올라가니 대통령을 계속해서 해먹는 것입니다. (웃음) 아, 웃을 일이 아니예요.

전라도에는 씨 하나를 딱, 심었는데 뿌리만 컸지, 순이 나오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 없어요. 김대중, 대중이 어떻게 대통령이 돼요? 김독중이면 몰라요. 대중이 대통령이 돼요? 노태우를 봐요. 보통 사람이라고 하더니, 보통 사람처럼 감옥에 들어갔지요. (웃음) 그래, 보통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도적질밖에 할 게 어디 있어요?

전두환은 어때요? 두환이에요. '환' 자가 무슨 '환' 자예요?「'빛날 환(煥)' 자입니다.」아니예요, 빛나는 것이 아니고, 약방의 무슨 환, 무슨 환 할 때의 환(丸)입니다. (웃음) 굴러간다는 거예요. 완전히 굴러다닌다는 것입니다. 동글동글해 가지고 굴러다닌다는 거지요. 그것도 다 감옥에 굴러들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또 김영삼이지요? 또, 모르겠어요. 안기부의 정보원이 여기 왔을 텐데, 김영삼이 이름이 좋아요. '영화 영(榮)' 자에, '석 삼(三)' 자입니다. 이게 소생, 장성, 완성으로, 재림주 시대에 대통령 해먹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맞기는 맞아요.

재림주를 모셨으면 김영삼이 훌륭한 대통령이 될 텐데, 영삼이 뭐예요? 언제든지 제로라는 것입니다. 한번도 제로이고, 두 번도 제로이고, 세 번도 제로입니다. (박수) 그러니 경제도 파탄이요, 정치도 파탄이요, 야당도 전부 파탄해 버렸어요. 영삼이 뭐 쓸 데 어디 있어요? 시험치는 것마다 빵점이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