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II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기 도 Ⅱ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1997년 7월 1일, 제7회 칠일절을 맞는 축하의 날이옵니다. 금년에는 개인 360만쌍 축복완성이 참부모님과 온 인류를 대신한 사랑의 조건이 된다는 것을 알고 출발하고 이미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수고한 터전 위에 통일교회 가는 길이 세계의 가정을 편성하기 위한 것이온데 이런 일은 역사이래 대표적으로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구약시대에 있어서 아담 해와에게 약속한 것, 하나님이 남자 여자에게 약속한 최고의 희망적인 약속이 무엇이냐 하면 축복받는 것, 결혼의 인연을 가지고 하늘땅이 하나되고, 창조주와 피조물이 하나가 되고, 사랑 일체 세계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확정하는 새로운 출발의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이 직접 기쁘심과 영광의 자리에서 모든 우주를, 만우주 전체를 품고 그 후에 당신의 전체·전반·전권의 주권을 중심삼고 사랑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었는데, 이것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구약이라는 약속을 남겨주었습니다.

이 약속을 다시 찾기 위해서 2천년 동안 유대교를 중심삼고 수난의 길을 거치면서 4천년의 역사를 탕감 탕감하면서 걸어 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당신의 뜻을 따라나온 수많은 후손들이 하늘 앞에 면목없는 죄를 지은 것을 용서받기 위하여 많은 피를 흘려 가지고 메시아를 보내줄 것을 약속하시고, 구약의 약속을 받아 2천년 기간을 바라가지고 예수님이 와 가지고 이 땅 위에 가정적 메시아권을 이루지 못했던 것을 국가적 메시아권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약속을 국가적 승리의 기반에서 하늘의 영광과 하늘의 사랑의 주권행사를 해야 하셨으나 이것을 하지 못하였던 이 사실이 얼마나 아담 가정이 타락하던, 하나님의 심정보다 나라를 잃어버린 심정을 느낄 수 있는 수난의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십자가에 돌아가, 기독교는 영어의 길을 통하여 가지고 아시아권을 잃어버리고, 로마로 반대의 길을 통해 다시 세계를 순회해야 되는 태평양 문명권을 바라보고, 이제 재림하시는 제3차 아담이 이 땅위에 와 가지고 세계 판도 위에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아담 해와, 가인 아벨 이것이 국가적 기준의 통일을 갖춰 가지고 만국·만민을 단시일내에 축복의 해방권에, 아담 앞에 축복하지 못했던 것을 인류 전체, 기독교를 중심삼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축복하려던 그 뜻이 한을 남기던 아버지의 수난의 길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뜻을 아는 이 참부모의 길을 따르는 여기의 두 자식은 온갖 정성을 다하여 수난길에서도 하늘을 배반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를 잊으면서 전체를 위하고 하늘을 높이는 생활을 개척하여 나왔사옵니다. 수난길, 한스러운 길 40년 노정 위에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 이리하여 국가적 기준을 세워놓고 하늘을 모실 수 있는 터전 위에 새로이 가정적 메시아권을 이루어 놓기 위해서 그 기반을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권을 이루어 아담의 가정, 구약시대에 약속하였던 한을 메우고, 신약시대에 실패했던 한을 메우고, 성약시대에 오신 재림주, 참부모를 배반하였던 인류의 모든 것을 용서해 주고, 부모님이 책임져 가지고 이 일을 전부 8단계를 개척하여 막혔던 모든 수난길의 고개를 헐고 탄탄대로, 고속도로를 닦게 되었사옵니다.

이제 만민이 공히 한 자리에서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 초인종적·초종교적·초문화적·초전통적 기준의 축복을 앞에 놓고 이제 360만쌍이라는, 36수를 중심삼은 일련의 해당수요, 36수는 12수의 전체를 완결시킬 수 있는 3단계의 수도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전부를 중심삼고, 360만쌍 축복을 걸어 놓고 민족통일과 평화의 세계를 갈 수 있는 대행진의 길을 닦고 있는 가정적 해방권을 갖출 수 있는 은사를 허락하여 주신 아버지 앞에 감사합니다.

통일교회 무리들은 수난길에 서서 비탈길을 평지와 같이, 가시밭길을 대로와 같이, 역로의 노정을 고속도로와 같이 달리는 마음으로 그 정성을 들이는 과정에 있사오니, 이 7월 한 달을 중심삼고 360만쌍 돌파를 완성하여 새로이 3천6백만쌍을 중심삼은 우주 해방권을 하늘과 땅이 축복의 은사로 쌓일 수 있는 시대권을 초월하고 국가·세계·우주권을 돌파하여 비약할 수 있는 시대를 저희들 앞에 허락하여 주신 은사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합하여 만민해방과 더불어 하나님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한스러웠던, 마음깊이 맺혀져 있던 한의 자국까지도 씻어 버리고, 본연의 아담을 찾아 세우고 아담의 나라를 찾아 세우는 이상의 수난길에 서서 효성의 도리와 충신의 도리와 성인의 도리와 성자의 도리를 갖추기 위하여 노력했사옵니다.

노력하신 참부모를 중심삼은 참부모의 혈족들을 품고 당신이 자랑하시는 본연의 아담, 타락하지 않은 그 기준 위에 서서 만 우주 앞에 새로이 승리를 선포하고 통일을 선포하고 평화의 세계를 선포할 수 있는 그 일을 위하여 저희들은 교회 간판을 내리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중심삼고 세계평화통일친족을 중심삼고 세계평화통일국가 구국의 은사를 통하여 총결산하려는 금년의 표어를 중심삼은 계획하는 일들이 일취월장, 당신의 소신 가운데 막혔던 담이 무너지고 평지가 되어 자유 활보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세계, 그 백성들이 기뻐할 수 있는 세계를 맞을 수 있게, 사랑의 왕권을 자랑할 수 있는 세계, 영원무궁토록 아버지 중심삼고 모시고 살다가 하늘나라의 권한과 수난을 벗어버리고 하늘을, 부모를 친히 정성을 다하여 모실 수 있는 본연의 새 세계로 귀결될 수 있게끔 만천하를 동원하여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을 대신한 날이오니 40년 고개를 넘고 참부모의 행보를 갖추고, 참자녀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가정들이 갈 길은 하늘을 향하여 직행할 수 있는 이 길을 모든 수난의 근원이 되었던 역로의 탕감노정을 정리하고 이 길을 개척하여 7년째 맞는 이 날, 이제 이 7월을 중심삼고 7, 7, 7, 7, 7, 7, 칠 육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안식권을 피조만물, 시작과 끝, 모든 전체, 완성한 전부가 안식권의 하늘 권속과 하나의 사랑권의 사랑을 취할 수 있는, 시대권으로 이양할 수 있는 대우주적 선포의 안식, 세계적인 기반을 준비하는 이런 7월이 되겠사오니, 이 달이 복되고 이 날이 자랑스러운 칠일절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곳을 향하여 마음을 모으고 정성들이는 통일의 무리, 축복가정과 후세들이 하나가 되어 하늘이 남겨주신 전통의 뜻을 올바로 받아 가지고 지성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여 효성의 도리와 성인·충신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다하여 만국 만민 앞에 각 개개인을 내세워서 자랑하고, 가정을 내세우고 민족·국가·세계를 내세워 자랑할 수 있는 지상 해방, 천국 천상세계가 이 땅 위에 도래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마음을 모으고 정성들이는 모든 자들 앞에, 부모님의 말씀과 기도하는 내용을 같이 평준화해서 받고 그것에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 영계 육계가 통일적인 은사에 있어서 하나님이 원하는 소원대로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참부모와 일체권 행사를 전체·전반·전권·전능의 행사로 전진, 전진, 전진을 다짐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면서 칠일절 인연을 기하여 참부모 이름으로 선포, 축원하나이다.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칠일절의 개요 및 의의 낭독)